반도건설, 총 1694가구 랜드마크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연계 조성
장항지구 약 1만1000가구 등 배후수요 '풍부'
반도건설이 이달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호재로 주목받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몰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은 자리에 위치한 시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자리하며,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시간은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들어선다. 시간은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변 공공택지지구 고양 장항지구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입지를 선점했다.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고, 메타세쿼이아길과 호수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점도 주목된다. 시간은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장항지구 약 1만1000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여기에 연간 약 600만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를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사업 완료 시 약 1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 호재에 따른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
또 입지 장점을 살린 나들이 관문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경계면에는 보행자의 통행과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공개공지가 적용된다. 둥지를 형상화한 녹지 공간과 일렁이는 물길 모양의 길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외부 숲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웨이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간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을 누리는 고양 장항지구 대표 랜드마크로 선보인다.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이 매뉴얼 작업부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8년 7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