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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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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 2개월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11:47

11개 초중 학교 993명 학생 대상으로 교육...안전한 해양문화 전파 및 확산 기대

경기평택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모습 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 해양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 오호 만들기 △ 슬라임 만들기 △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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