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세상 사는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걸어보지 않으실래요?"라면서 “토요일인 15일 아침 9시에 광교호수공원에 모여 함께 걷자"고 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알림 이미지'와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우리 함께 걸을까요?"라며 말문을 열면서 “광교 중흥 S클래스 맞은편 바닥분수에 모일 것"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환경을 생각하는 물병(팀블러)을 지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토요일 아침, 상쾌한 광교호수공원을 여러분과 걷고 싶다"고 희망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던가요?"라고 하면서 “세상 사는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걸어보지 않으실래요?"라고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나랑 같이 걸을래? 혹시 내일은 뭐 해?"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