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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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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자동차담보대출 365일·24시간 확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8 16:17
핀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365일·24시간 자동대출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고객들이 야간에도 긴급 생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9월 말까지 핀다에서 해당 상품을 계약할 경우에 금리 0.5%포인트(p)를 추가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기존 자동차담보대출과 다르게 야간에도 신청할 수 있고 오후 11시 전에는 당일 입금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24시간 올데이(All-day) 신청이 가능하도록 영업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서류 제출과 인적 심사, 담보 확인 등 복잡한 대출 과정을 과감히 없애고 모바일 본인인증 한 번이면 대출 심사와 실행까지 30분 이내에 끝난다.


특히 대출 실행 시 저당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사용자가 번거롭게 담보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완납 이후에도 저당해지 시 간편하게 해지 처리되고 타행 대비 수수료도 낮을 뿐만 아니라 비대면 프로세스를 갖춰 일반 자동차담보대출보다 금리가 약 1%p 낮은 점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의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핀다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차량가액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72개월이다.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은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열려 있는 핀다의 대출 서비스를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의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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