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514명의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휴직, 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주요 보직을 부여하고 인성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총 1514명으로 △3급 3명(승진 1명) △4급 20명(승진 4명) △5급 111명(승진 9명) △6급 이하 1,380명(승진 341명)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경기미래교육으로 변화를 함께하는 학교(기관)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3급지 경력자 배치, 남․북부청사 간 균형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공무원 인사의 안정화를 기초로 경기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