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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토종다래 활용 가공식품 첫 원주푸드인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2 09:13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농업기술센터는 12일 지역 대표 농산물 토종다래를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음료류)에 첫 원주푸드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주)단정바이오는 천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해 다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및 의약품 원료를 개발해 왔다.


2013년부터 시행중인 원주푸드인증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있어 잔류농약 등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농산물에 대해서만 원주푸드인증이 가능함에 따라 시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축산물 포함)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월 '원주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가공식품에 대한 이번 첫 인증을 통해 지역 농산 가공식품이 더욱 많이 공급·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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