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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 중증환자 입원비상진료 사후보상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6 17:10

중증환자 입원진료 유지로 의료공백 방지 노력 인정받아
복지부 14억원 지원금 대상기관 선정

보훈공단

▲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공단(이하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 3곳(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중증환자 입원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은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중에도 중증환자 입원진료 인프라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진료를 진행해 왔다.


이에 이료공백 방지 노력을 인정받아 시범사업 1단계 지원금 지급기관으로 선정, 약 14억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기간 중 중증환자의 입원진료를 유지하고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비상진료가 종료될 때까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이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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