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엄 신임 이사장은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의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현재 도서문화재단씨앗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 중이며 LG유플러스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벤처 자선 회사인 씨프로그램(C Program) 대표를 역임한 이력도 있다.
엄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사외 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2년간 창업 및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