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독일 올비아(OLBIA)는 전기그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올비아 전기그릴은 중간 방열판과 내부 반사판의 2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조리공간과 그릴의 소재는 모두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됐다.
특히 본체 상부에 장착된 적외선 열선을 통해 대류열과 복사열을 활용하여 고기를 굽는 방식으로 V자형 직사각 불판을 상부 적외선 열선이 달군다. 이에 연기 발생이 적고 식재료를 간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기름이 잘 튀지 않고 냄새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판이 넓어서 고기 굽기가 편하고, 불판을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며 기름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기름통이 하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도 과열차단장치, 과열방지장치, 자동시간 맞춤장치의 3중 안전장치가 장착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올비아 전기그릴은 온도조절 필요 없이 타이머로만 작동시키는 간편 조리구조와 얇은 두께로 주방이나 식탁 등 어느 곳이나 두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