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상담 활동 전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30일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청소년유관기관 9곳이 참여했다.
거리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등 고민이나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연락할 수있도록 학교폭력신고전화(117), 사이버도박 중독·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김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연계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