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가 9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 정화 및 환경정비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호수 안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단체 특성을 살려 청정하고 깨끗한 양주 만들기를 위해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런 노력이 청결하고 깨끗한 양주를 만드는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