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6일 호반프라퍼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성남시 소재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에서 업사이클 문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문화 행사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 그린라운지에서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활용 블록장난감(동네형), 폐목재 활용 생활용품(이서우드), 보자기활용 생활용품(데일리보자기),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등 도내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등 업사이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호반프라퍼티와의 자원순환 협업 모델은 경기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사회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