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공개매수 후 주주가치 회복과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영풍은 핵심은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풍은 고려아연은 2.4%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나, 그 목적이 불명확해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영풍과 MBK는 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추가 자사주도 동일한 방식을 따를 계획이다.
또한, 배당액을 주당 2만5000원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이사회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