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깊어가는 가을, 산과 들이 화려하게 물드는 경상북도는 자연 속에서 목재의 매력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7곳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여행객과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여행지가 될 이곳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 전시와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를 통해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네트 모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목재 체험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해 생활 속 목재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해 자연 속 목공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개장한 이곳은 CNC 목공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로 목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집라인과 번지점프 같은 산림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위치하며, 목재 놀이체험실과 볼풀장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인기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체험과 산림 레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목재의 매력을 발견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가족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연 속 특별한 시간을 원한다면 올가을, 경상북도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과 목재의 매력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