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영주시는 국가산단 조성사업 현황과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대회 기간 동안 영주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술대회와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윤활과 마찰 등 관련 분야에서 기술 진보를 도모하는 학술 단체로, 이번 대회는 영주가 산업단지 성공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