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더불어 행복한 축제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가 시작됐다"며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자는 박리다매로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의 소비 축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지갑 열기 딱 좋은 20일, 새빛세일페스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리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AK플라자·뉴코아아울렛 등에서 다채로운 할인·경품 행사가 열린다"며 “기왕 하는 외식·쇼핑이라면 지금이 딱"이라고 새빛세일페스타를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어 “20년 전통 매탄 중심상가 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렸다"며 “지난 8월 새빛상점가로 지정돼 쑥쑥 커나가고 있는 우리 시 대표 골목상권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밴드·버스킹 공연과 마술쇼·버블쇼에 환호가 터지고, 골목 벼룩시장에도 끊임없이 발길이 머문다"며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풍경이 내내 한결같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꿀팁 하나 드린다"며 “20일간 어디서든 수원페이로 결제하시면 구매 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1인당 최대 1만원)으로 돌려드리니, 이참에 수원페이도 꼭 챙겨두시면 좋겠다"고 권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현명한 소비에 동참하시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