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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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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그린대학 졸업생, 시 농업 발전에 기여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07 06:58

제18기 대학, 제9기 대학원 졸업식 참석해 강조
105명 졸업...108시간 체계적인 농업교육 받아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그린대학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용인그린대학 제18기 및 대학원 제9기 졸업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졸업생들은 그린농업과와 생활농업과 등 2개과 교육생 75명과 원예과 대학원생 30명 등 105명으로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과 우수 농업 현장을 견학해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등 과정별 27회, 108시간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그린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27주간 용인그린대학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참여한 교육생들과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린대학에서의 교육과정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시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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