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32개교 학교장 및 학부모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4년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5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교육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환경 발전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는 매년 교육지원청-학교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고 개선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학교급식 지원, 교복 지원,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