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12일 '2024년 군포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 축사 발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12일 소상공인의날(11월5일)을 기념해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계속된 경제위기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유공자 19명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12일 '2024년 군포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 개최. 제공=군포시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권익을 보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노력이 군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군포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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