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2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전수식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2024년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수준 권위를 지닌 상이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또한 '안양은 지금'이란 콘텐츠를 통해 안양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구독 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안양시 22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전수식 개최- 최대호 안양시장-원재섭 홍보기획관(오른쪽).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전수식에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안양시 대표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가 최근 내맘애(愛)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4.9%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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