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2024 KBS 국악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송가인은 13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리는 '2024 KBS 국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송가인(본명 조은심)의 친오빠 조성재가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쟁 연주자로 활동 중인 조성재는 최근 발표된 수상자 명단에서 현악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재는 우리소리 바라지의 대표로 무속음악, 민속음악과 대중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