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4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는 대구시와 구.군 42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실적 4개 분야 및 민원행정 시민만족도를 합산해 평가한다.
서구는 기관장 관심도, 고객만족도, 행정서비스 헌장 교육 및 홍보, 각종 우수시책 발굴 운영, 시민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지역 최초 카카오톡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채널인'OK서구'운영을 활성화해 소통과 공감의 참여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대구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7일'2024년 대구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재생 기반 구축, 주민참여 활성화, 자력재생 역량 강화,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노력, 성과관리, 현장평가 등 6개 부문,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청은 도시재생 예산 집행실적 우수, 도시재생 현장 활성화 및 관리우수,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우수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사안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주민생활 편의시설 확충 및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포토존을 운영해 서변부키랜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20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 서변로3길 2에 위치한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일부터25일까지 6일동안 풍선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대형 아치형 풍선 트리를 설치, 풍선 곳곳에 귀여운 사탕, 사슴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률이 가장 높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크리스마스 미니 블록 만들기 체험 행사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변부키랜드는 블록놀이, 역할놀이 등의 정적인 놀이 공간인 창의적 놀이공간과 8m높이의 대형 미끄럼틀과 수직미로, 인터렉티브존, 볼풀존 등으로 구성된 신체모험 놀이공간으로 구분돼 있어 36개월부터 8세까지의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구 달서구,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11년째 우수등급 선정
전국 자치구 중 11번 2등급(우수등급) 선정, 달서구가 전국에서 유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달서구는 2024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11번째 달성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특수시책 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달서구,'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가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분에서 2022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024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달서구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증원해 결산의 신뢰도 제고,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했다.
매년 교육계획 수립으로 정기적인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