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산업부 방문…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힘 모아달라
보조금 지급,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지역 산업위기 극복 대책 마련 건의
관련 특별법 제정,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등 정부 차원의 지원 촉구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시는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트럼프 재집권, 배터리 캐즘 등으로 지역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 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 원 규모 발행 등 민생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청신호…굴지의 호텔사 단독 참여
관광·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A사)가 단독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포항시가 동해안 관광·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의 중요한 결실로 평가된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급호텔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고금리와 건설비 상승, 사업성 문제 등으로 신규 호텔 건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포항시도 1·2차 공모 실패를 경험했으나 환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가 직접 시행해 부지를 제공하고, 호텔 사업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이번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포항시가 동해안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의 결과다.
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투자유치 설명회와 민간기업 협의로 사업성을 강조했으며, 법률 검토와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으로 민간사업자와의 신뢰를 쌓았다.
또한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영일만대교 건설,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골프장 확충과 같은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환호지구를 중심으로 산업·관광·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번 환호지구 특급호텔 사업은 포항의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포항시는 A사의 참여로 국내외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광산업뿐 아니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디지털, 푸드테크 등 첨단 신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신산업 확장에 따라 포항을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 관계자와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특급호텔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환호지구 특급호텔은 이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숙박·컨퍼런스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장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져 포항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부터 환호지구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환호지구는 15,000평 규모의 부지에 특급호텔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해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한 환호지구는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며 국제회의와 대규모 행사 유치로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비즈니스 방문객의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급호텔 유치는 단순한 관광산업 확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직결된다. 환호지구 특급호텔은 관광 서비스업과 비즈니스 활동을 동시에 흡수하며, 여성과 청년 중심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특급호텔 유치에 성공한 포항시는 높은 건설비와 민간 투자자의 수익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부지 제공, 세제 혜택, 건설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각남면 녹명1리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각남면 녹명1리 마을에서'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각 가정에 공급하는 마을 단위의 집단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올해 총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각남면 녹명1리 일원 71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약 20~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관내 8개 마을 433여 세대에 LPG 배관망 구축을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 컨설팅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청도군 산업재해예방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 수성구,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관을 대표해 직접 표창을 받았다.
수성구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여성 가족 친화 마을을 조성해 주말 원예 활동을 통해 남성 양육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낭송 등 가족 문화 활동으로 주민 소통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를 반영한 도예·패브릭 제품 제작 등 교육 과정을 운영, 창작자를 양성하고 상설 판매장 입점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한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는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과 함께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운영△ 여성친화정책 아카데미 △ 마을만들기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뚜비공작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중심의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주민주도형 거버넌스 운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에 2012년, 2017년, 2022년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지난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지역 공동 수석과 공동 차석을 차지한 지역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 수성구,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고위기청소년 대상 가족상담 지원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상담복지학과 연구진 및 아카데미 교육강사,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기청소년 대상 가족상담 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과정,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고위기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고위험군 청소년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상담사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고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상담지원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찾아가는 부모상담 '줄탁동시'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가정의 갈등 감소와 의사소통 향상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 행동감소 및 사회 적응률 향상 △ 질적 회복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특히, 청소년상담사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중재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 가족이 1차 안전망으로써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족문제와 사정, 가족체계 진단, 가족상담 구조화 규칙 정하기, 가족 상담적 개입 등 실제 상담에서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해 고위기청소년에게 도움을 줬다.
◇대구 달서구,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겹경사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3관왕 달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복지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우수)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와 지원 방식이 돋보였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인적안전망의 체계화 등 민관의 소통, 주민의 참여가 함께하는 달서형 복지안전망을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대상자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복지 담당자 전문성 제고 및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11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인정받는 복지 모범 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인기몰이......한 달만에 3만 명 달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일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개발한'MBTI(MY BEST TRAVEL INFORMATION)로 떠나는 경북여행'에 한 달 만에 3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은 여행 성향 및 여행 중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 총 12개의 질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면 계획 전문 여행자, 모범생 여행자 등 참여자의 여행스타일에 맞는 16가지 여행자 유형을 제공한다.
공사는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 콘텐츠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테스트 인증 참가자에게는 커피쿠폰을, 추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북 숙박 쿠폰을 제공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의 결과물과 실제 MBTI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추천 코스가 여행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역별 먹거리와 경북 뷰카페 100선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MBTI로 떠나는 경북여행'은 경북나드리 웹사이트 여행TIP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연말연시 사회공헌 봉사주간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무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도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사회공헌 봉사주간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해피산타' 행사는 지난16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대상으로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준비해 다양한 겨울 간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17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19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 전무를 포함한 봉사자들은 동천동소재 무료급식소 이웃집을 방문해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