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중반에 접어든 올해에도 800여명의 평창군 전 공직자는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더 특별한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군정 전반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우리 모두 올해에는 국내ㆍ외 정치ㆍ경제의 현안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어려움과 과제를 직면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푸른 뱀이 허물을 벗고 힘차게 나아가듯 올해도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는 더 특별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맞춤형 생활인구 유입정책을 통해 정주인구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더 행복한 평창, 평창의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다"며 또한 “문화ㆍ관광ㆍ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올림픽 도시를 조성, 안정적 영농경영환경 지원으로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군정을 위해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난해 장평 LPG 가스폭발사고를 비롯한 많은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조속한 피해복구와 회복을 이뤘다"며 “평창군 전 공직자는 우리 군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도 군정에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