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단종 2년 만에 ‘볶음너구리’ 한정 재출시…“소비자 요청에 부활”

농심, 단종 2년 만에 ‘볶음너구리’ 한정 재출시…“소비자 요청에 부활”

농심이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따라 2024년 단종한 '볶음너구리'를 다시 선보인다. 단종 이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찾는 수요가 이어지자 약 2년 만에 한정 판매를 결정했다. 농심은 오는 27일부터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한 맛을 더한 볶음면이다. 지난 2024년 단종됐지만 이후에도 제품을 다시 판매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졌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도..

[똑똑한소비] 이마트, 쿠팡, 오아시스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먹거리 무한 담기·특가 판매" 이마트, 옥토버 그랜드 페스티벌 전개 이마트가 이달 15~21일 일주일 간 제철 신선식품 특가전부터 간편식, 간식, 주류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지정된 봉투에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는 '무한 담기' 행사를 준비했다. '가을 햇밤 무한 담기'는 이달 15~18일 4일 간, 1봉에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 산 '제스프리 골드키위 무한 담기'는 1봉 당 1만2980원이다. 수산물도 겨울 별미로 꼽히는 방어회부터 꽃게, 삼치, 갈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유명 맛집 '남영돈', '고도식'의 구이 상품과 '육즙 한입꼬치', '박포 삼겹갈비', '망고컷 항정살' 등 이마트 단독 인기 돈육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라델리 초콜릿(4종)'은 각 9980원에 구매 가능 하다. ◇쿠팡, 25일까지 '스포츠페스타' …·7천여개 상품 할인 판매 쿠팡은 가을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스포츠페스타' 기획전을 열고 7000여 상품을 할인가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의 인기 브랜드 70여 곳이 함께 한다. 카즈미·스노우라인 등 캠핑 브랜드와 아디다스·스맥스코리아·썬버드 등 스포츠 브랜드, 엑사이더·하디로어 등 피트니스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와우회원의 경우 금액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서비스 8주년' 오아시스마켓, 20% 할인 쿠폰 지급…먹거리 특가전도 오아시스마켓이 서비스 출시 8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0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신선식품·생필품 등 오아시스마켓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품목에 적용된다. 1인당 하루 이용 횟수에 제한도 없다. 여기에 신선식품부터 수입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선보인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1일까지 제철 농축수산물·인기 먹거리 할인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21일까지 신선식품·인기 먹거리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판매하는 '맛있쇼 푸드페스타'를 실시한다. 요일별로 제철 채소·과일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16일에는 팽이버섯(3입)을 990원, 브로콜리(2입)를 3990원에 각각 내놓는다. 17~18일에는 파프리카(2입)와 시금치(1봉)을 각각 3990원, 1990원에 선보인다. 19~21일까지는 호박·밤고구마(1.5kg)를 59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간편식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요거트, 슬라이스 치즈, 피자와 치킨, 유부초밥, 햄과 어묵, 파스타 소스 등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1 덤 증정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점포에서 신규 회원 가입한 뒤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상품 장바구니를 100원에 판매한다. 66개 일부 점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이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라면(5입)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마트·슈퍼, CU, 세븐일레븐, G마켓, SSG닷컴, 현대백화점

◇롯데마트·슈퍼, '해태 생생감자칩 감자전맛' 출시…“강원 설봉감자 활용" 롯데마트·슈퍼는 15일 강원도, 해태제과와 손잡고 만든 '해태 생생감자칩 감자전맛(80g)'을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에는 강원도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가 새겨졌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의 후속 상품으로, 강원 지역에서 난 설봉감자 약 70톤(t)을 재료로 활용했다. 해당 제품은 롯데마트 106개점, 롯데슈퍼 350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준비 수량은 8만봉 가량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제품·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번 신상품과 '가루비 감자칩'·'허니버터칩' 등 해태제과 감자 스낵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춘천점,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9개 매장에서 '강원이네 감자마켓' 콘셉트의 특별 매대도 운영한다. ◇“아침 식사로 인기" CU, 'get모닝 꼬마김밥' 400만개 판매고 편의점 CU는 지난 14일 반반 꼬마김밥 신규 라인업으로 '참치 리챔 반반 꼬마김밥'(3400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리챔 구이와 마요네즈로 이뤄진 리챔마요 3알, 참치마요 토핑에 체다치즈를 더한 치즈참치 3알로 구성됐다. CU는 최근 아침 시간대 매출에서 꼬마김밥 비중이 커지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꼬마김밥 수요가 커진 점을 고려해 관련 상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CU는 올 초 '겟(get) 모닝' 시리즈로 꼬마김밥을 포함해 머핀, 샌드위치, 죽 등을 내놓았다. 그 결과 해당 시리즈 전체 매출 중 꼬마김밥 매출만 68%에 이를 만큼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이달까지 해당 제품 누적 판매량은 400만개에 달했다. 꼬마김밥을 선택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다. 이들이 구매한 꼬마김밥 갯수만 10만 개가 넘었고, 특히 '햄청양 한입 꼬마김밥'이 3만 개 넘게 팔려 외국인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다음으로 일본인, 미국인, 대만인 순이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CU는 꼬마김밥 인기 제품으로 반반씩 구성한 'get모닝 반반 꼬마김밥'을 내놓기도 했다. 첫 상품인 '스팸에그 반반 꼬마김밥'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가 팔렸다. ◇SK스토아, 백두산 설경 시즌 맞춤 '독박투어 인 백두산' 출시 SK스토아는 10월 말~다음 해 3월 사이의 백두산 설경 시즌에 맞춰 바른투어의 '독박투어 인(in) 백두산'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독박투어 멤버들이 직접 체험한 곳들을 여행 코스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박 4일 일정 동안 백두산 핵심 비경과 복합 문화 공간 '은두리 마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용정과 도문, 연길 대표 명소 등을 둘러본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인천-연길 구간을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왕복 직항(최단 거리)을 이용한다. 숙박은 글로벌 체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핫 스프링 호텔'을 포함해 전 일정 프리미엄 호텔로 구성했다. 백두산 일정은 전용 차량을 이용하는 '북파 VIP 코스'로 준비했다. 또, 방송 후 화제를 모은 '독박즈 픽(PICK) 4대 특식'도 전 일정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모바일 라이브 방송, 17일 저녁 10시21분 TV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단일가 59만9000원이다. 출발 기간은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세븐일레븐, 전국 60개 그냥드림 사업장에 사과·라면·음료 등 먹거리 후원 세븐일레븐은 지난 14일 오후 인구 감소지역이 포함된 전국 60개 시군구 소재 그냥드림 사업장에 경남 거창 사과(1입) 1만2000개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한 제품은 12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사과만 엄선했다. 아울러 3500만원 상당의 라면, 음료 등 식료품도 함께 제공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2026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G마켓, '셀러 컨퍼런스' 성료…“신규 딜 도입· AI 판매 관리" G마켓은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의 '2026 셀러 컨퍼런스'를 개최해 66만 판매자와의 상생·동반 전략을 밝혔다 약 1000명의 판매자가 참석한 행사에서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G마켓 대표를 비롯해 영업·마케팅·테크·물류 등 사업 부문별 리더들이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셀러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제임스 장 G마켓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과 G마켓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임스 장 대표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간편한 쇼핑은 물론,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며 깊이 있게 즐기는 쇼핑도 G마켓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판매자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핫딜 진행 방식을 바꾼다. 가격 경쟁력을 지닌 판매자 상품을 일정 시간 동안 G마켓 홈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딜 코너를 선보인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참여가 간편해진 딜 코너로 많은 셀러의 매출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G마켓은 셀러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신규 쿠폰 정책과 판매자 관리 사이트 내 AI 에이전트 도입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셀러를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역직구 사업, 풀필먼트 서비스, AI 광고 프로그램, 주요 프로모션 등 사업 분야별 상담 코너를 마련해 대형 브랜드·중소 셀러 맞춤형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G마켓은 향후 오픈마켓 셀러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세미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 9월 '쓱클럽' 티빙형 가입자 출시 첫 달 대비 3배 '쑥' SSG닷컴은 지난 9월 '쓱7클럽' 티빙형 전체 가입자 수가 출시 첫 달인 3월보다 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유료 구독 유지율도 92%로 집계됐다. 이 같은 가입자 수 상승·구독 유지 비결로 SSG닷컴은 월 3900원에 장보기 7% 적립, 티빙 콘텐츠 이용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점을 꼽았다. 가을 스포츠 시즌이 다가오면서 회사는 티빙형 가입 수요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빙형 회원은 이달 개막한 프로농구 정규리그(KBL)·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 등 주요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드라마·예능 등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SSG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쓱7클럽 위크'를 개최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7% 할인 장바구니 쿠폰 2장, 행사카드 7% 청구할인 혜택 제공한다. 여기에 전용 특가 장보기 상품도 약 200가지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 가입한 신규 멤버십 회원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준다. ◇현대百, 20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달 탐사 로봇 '로버' 전시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 4층 팝업존에서 우주 로보틱스 기업 '무인탐사연구소(UEL)'의 달 탐사 로봇인 '로버(Rover)' 전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이달 23~25일까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주로버 챌린지' 본선 진출 로버 8종, 무인탐사연구소가 만든 달 탐사 로버 '스카랩(SCARAB)'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식회사 보령이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우주과학 경진대회(HIS Youth)'에서 '달 탐사를 위해 필요한 약'을 주제로 당선된 초등학생들의 포스터 작품 20여 점도 찾아볼 수 있다. 같은 기간 건물 3층에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가 우주항공을 주제로 전개하는 '가을겨울(FW) 우주 프로젝트' 컬렉션 의류 2종을 전시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칠성 하츠투하츠 광고, 풀무원 상생 15주년…GS25·선진·빙그레·샘표·삼성웰스토리·사조푸디스트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RICH 새 광고 공개…'차원이 다른 과즙' 키메시지 롯데칠성음료가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앞세운 과즙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RICH' 새 광고를 내보낸다. 롯데칠성음료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상큼한 이미지가 과즙 탄산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봤다. 키메시지는 '차원이 다른 과즙, 칠성사이다 RICH'다. 학생으로 나온 멤버가 손 위 복숭아에 “리치"를 외치자 복숭아가 얼굴만 하게 커지고 다른 멤버가 연달아 외치자 사람 몸집만큼 불어난다. 감당하지 못할 만큼 커진 복숭아는 과즙을 뿜고 터진 뒤 제품으로 바뀐다. 광고는 복숭아 편과 포도 편 2편으로 각 15초 분량이다.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지상파·케이블 채널에 차례로 나간다. ◇ 풀무원,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 협약 체결…콩나물 누적 1000만봉 풀무원이 강화도우리마을과 상생 협력 15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새로 맺었다. 지난 14일 인천 강화도우리마을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성수 대주교와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11년 첫 협약 이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콩나물 제조·유통 사업을 함께해 누적 약 1000만봉을 팔았다. 2019년 콩나물 사업장에 불이 났을 때 풀무원은 임직원 성금과 전담 TF로 재건을 도왔다. 발달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스마트팩토리를 갖춘 뒤 하루 생산량은 1.5톤에서 3톤으로 늘었다. 새 협약으로 협력 범위를 △건강·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나눔으로 넓힌다. 한편 풀무원은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으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ESG디자인임팩트상도 받았다. 올해 어워드에는 91개국에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21개국 32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테이스티풀무원은 일반인·가족·1인가구 대상 클래스를 운영한다. 풀무원은 지난 6월 서울디자인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시상식 VIP 네트워킹 디너를 맡아 지속가능식생활 메뉴를 선보였다. ◇ GS25, 한정판 카페25 컵홀더 선봬…'들꽃'·'설강화' 적용 GS25가 카페25 컵홀더에 가맹 경영주이자 화가인 최종원 작가의 작품을 입혀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컵홀더는 15일부터 한정 기간 전국 매장의 카페25 핫 메뉴 전체에 쓰인다. 4년째 경기 양평에서 편의점을 꾸려온 최 작가는 작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낮에는 편의점 점장, 밤에는 화가'로 사는 일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고 작품 제작 영상은 수백만회 조회됐다. 컵홀더에 실린 작품은 '들꽃'과 '설강화'다. 들꽃에는 작가가 처음 유화에 도전했을 때 느낀 즐거움을, 설강화에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이들을 향한 위로를 담았다. GS25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카페25 'For Dreamers' 프로젝트를 펼친다. 최 작가는 저작권료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고 기부금은 어린이 미술교육에 쓰인다. ◇ 선진,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 개최…필기·실기 종합 평가 선진이 서울 영등포구 '약산돼지'에서 '제19회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지난 14일 전국 예비 창업자와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그릴링마이스터는 선진 식육문화연구원이 운영하는 등록 민간자격이다. 굽는 기술과 함께 돼지고기의 생산·가공·품질 특성 이해도를 검증한다. 필기는 온라인으로 돼지고기 문화·역사, 생산·가공, 관능·영양학적 품질 요소, 구이조리기능을 묻는다. 현장 실기에서는 선진포크한돈으로 원육 특성을 맛으로 살려내는 역량을 본다. 2021년 첫 시험 이후 지난 18회까지 누적 393명이 자격을 땄다. 최근에는 식육·외식업계 종사자에서 일반 참가자와 외식 파트너사로 대상을 넓히고 있다. ◇ 빙그레, 파리 식품박람회 참가…식물성 메로나·붕어싸만코 신제품 빙그레가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해 바나나맛우유를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한다. 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팔고 있는 '식물성 메로나'는 딸기맛·피스타치오맛, '식물성 붕어싸만코'는 딸기맛·말차맛·초코맛 등 신제품을 알린다.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상온 음료 '메로나 스파클링'도 처음 공개한다. SIAL Paris는 독일 ANUGA, 일본 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빙그레는 2023년 독일·영국·프랑스 등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2024년 SIAL Paris에서 이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해 독일 'ANUGA 2025'에서는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처음 공개했다. ◇ 샘표 박진선 대표, 비영리 재단 설립…교육·식문화 전문가 이사진 참여 샘표 박진선 대표가 비영리 재단법인 '샘표 우리맛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샘표의 우리맛 연구와 식문화 활동 경험을 공익 사업으로 넓히려는 취지다. 재단은 △요리를 즐기는 문화 확산 △우리맛·발효 식문화 연구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를 축으로 사업을 펼친다. 요리 캠페인과 클래스를 열고 장·식문화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재외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해외 체험 기회를 넓히고 해외 한식당에는 레시피 교육을 지원한다. 이사진에는 김미숙 전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 관장,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조희숙 셰프가 참여했다. 샘표는 2006년부터 '된장학교'·'발효학교'를 운영해 왔다. 우리 장의 세계적 활용 가능성을 찾는 '장 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했다. ◇ 삼성웰스토리, 경북 중소기업 상품으로 급식 메뉴 제공…'한우스지곰탕' 삼성웰스토리가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 중소기업 상품으로 만든 메뉴를 전국 구내식당에 낸다. 올해 메뉴에는 경북 구미 식품업체 '대디푸드'가 가마솥으로 고아낸 한우 사골곰탕을 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사골곰탕을 2㎏ 단체급식용 제품으로 새로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한우스지곰탕' 등 메뉴 2종을 약 2만식 제공한다. 원가 부담으로 한우 사골곰탕을 내기 어려웠던 사업장도 이 메뉴를 쓸 수 있게 됐다. 경북 지자체 지원을 받은 상생 활동은 2024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영주 농업회사법인 '새벽'과 한우꼬리곰탕을 개발해 임직원 복지몰에서 팔았고 백년가게 '나드리'의 쫄면을 구내식당에 냈다. 올해 협업하는 경북 중소기업은 5곳이다. 상주아람곶감과는 '언니네 산지직송' IP를 활용한 상주곶감 선물세트를 개발한다. ◇ 사조푸디스트, 시그니처 메뉴 최우수 선정…'무진장' 특산물 활용 사조푸디스트가 덕유산휴게소(통영방향)의 '무진장 감자짜글이&감자퓨레'로 한국도로공사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리뉴얼 부문 최우수 메뉴에 뽑혔다. 도로공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지역 특색을 갖춘 휴게소 대표 메뉴를 발굴하려고 전국 8개 지역본부에서 대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전북본부 결선에서는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메뉴가 현장 조리와 블라인드 경연을 거쳤고 전문평가단과 일반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수상 메뉴에는 무주 감자, 진안 흑돼지, 장수 사과 등 '무진장' 지역 특산물이 들어간다. 평가단은 친숙한 한식 풍미에 지역 식재료 이야기와 현대적인 비주얼을 접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남석 사조푸디스트 컨세션운영팀장은 “덕유산휴게소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bhc, 올해 신메뉴 3종 출시…콰삭모짜킹 3주 만에 20만개 bhc가 올해 신메뉴 3종을 잇달아 내놓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 해 평균 2개였던 신메뉴 출시는 지난해와 올해 3개로 늘었다. 3월26일 나온 간장 치킨 '쏘이갈릭킹'은 6개월 만에 누적 200만개 넘게 팔렸다. 7월9일 출시한 '커링클'은 석 달 만에 150만개를 넘겼고 bhc 전체 매출 3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콰삭모짜킹'은 bhc 앱과 쿠팡이츠 2개 채널 판매만으로 3주 만에 20만개를 기록했다. 샘킴 셰프와 협업한 메뉴로 크리스피 크럼블 튀김옷 속에 순살치킨과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판매 채널은 오는 22일 이후 전국 매장으로 넓어진다. bhc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신메뉴들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차 메뉴 판매 분석…전통차 4종 43.6% 증가 이디야커피가 차 메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따뜻한 차 판매량이 늘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9월 같은 기간과 견준 이달 1~14일 따뜻한 차 판매 증가율은 30%다. 유자차·생강차·쌍화차·배모과차 전통차 4종은 43.6% 늘었고 이 가운데 유자차가 52%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디야커피는 전통차 수요가 커진 배경으로 원료 특성을 살리면서 카페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만든 점을 꼽았다. 쌍화차는 고소한 맛으로 재해석했고 생강차에는 유자와 꿀을 더했다. 유자차에는 국내산 유자와 과육을 넣었다. 복숭아 아이스티에 얼린 망고를 올린 '아망추'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3.6% 늘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계절별 고객 선호와 소비 흐름을 살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굽네,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부금 전달…지앤푸드 대표 등 참석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연세대 의과대학 신축·증설에 쓰일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연세대 의료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최재영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지앤푸드는 굽네가 내세워 온 '건강'의 가치를 사회공헌으로 잇고 의료 인재의 교육 환경 조성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지앤푸드가 김포 지역 장학재단 춘당장학회에 낸 기부금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약 25억원이다. 춘당장학회는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0년간 후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기준 누적 885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 도미노피자, 고양보호작업장서 피자 나눔…갓 구운 포테이토 피자 전달 도미노피자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고양보호작업장'을 찾아 피자를 나눴다.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특수 푸드트럭 '파티카'가 시설 간식 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구운 포테이토 피자를 이용자와 근로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파티카는 이번에 새 디자인을 입었다. '출동 파티카, 즐거움을 나눕니다'라는 키메시지를 전면에 내걸고 스마일 이모티콘을 곳곳에 넣었다. 도미노피자는 이 차량으로 전국 곳곳을 찾아 갓 구운 피자를 전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직업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고양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근로 장애인분들에게 맛있는 피자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 옳곡, 햇땅콩 대잔치 진행…신제품 땅콩버터 52% 할인 옳곡이 국내산 햇땅콩 가공 제품을 최대 66% 할인하는 '햇땅콩 대잔치'를 연다. 행사는 15일부터 11월5일까지 3주간 옳곡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땅콩도 제철이 있다'는 메시지로 기획한 행사다. 수확 직후 풍미와 영양이 가장 좋은 100% 국내산 햇땅콩을 알리고 제철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으려는 취지다. 할인 폭은 대표 상품인 '10주 관리용 세트(10병)'가 65%, '답례품용 세트(10병)'가 최대 66%다. 대용량 '12주 관리용 세트'와 '땅버러버 세트'도 할인 대상이다. 단짠 맛을 살린 신제품 '솔티드카라멜 땅콩버터'는 공식몰에서 단독으로 정상가보다 52% 싸게 판다. 쿠폰 6종이 지급되고 구매 금액·수량에 맞춰 햇땅콩도 사은품으로 나간다. ◇ 한우자조금,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오는 30일까지 접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축산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한우사랑 장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이나 부모·조부모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농가이고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우편과 방문으로 받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야 한다. 한우자조금은 서류 심사로 장학생을 뽑아 11월 초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중 전달식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준다. 한우사랑 장학금은 올해로 9년째다.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한우 후계농 사기를 북돋고 미래 인재를 키우려고 운영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응원하고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카페쇼, 100대 커피숍 랭킹 발표…1차 후보 14개국 401곳 서울카페쇼가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 랭킹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발표한다. 이 랭킹은 '월드 100 베스트 커피숍'의 첫 공식 아시아·태평양 에디션이다. 발표는 개막 이틀째인 11월12일 오후 5시 월드커피포럼 'The Stage'에서 한다. 랭킹 발표 뒤에는 갈라 시상식과 커피 리더·바리스타·로스터·F&B 바이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1차 후보로 14개국 401개 카페가 올랐다. 한국 카페는 68곳으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선정에는 커피 품질과 함께 지속가능성, 매장 공간 경험, 서비스 완성도를 종합 반영한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활짝'을 주제로 11월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롯데웰푸드 치플레 협업 치즈 디저트·CJ프레시웨이 저당 포켓드레싱…해태제과·동원홈푸드·동아오츠카

◇ 롯데웰푸드, 크림치즈·까망베르·체다치즈 더해…11월 빈츠 협업 예고 롯데웰푸드가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와 협업한 시즌 한정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가나'·'프리미엄 몽쉘'·'프리미엄 카스타드'에 크림치즈·까망베르·체다치즈 등의 풍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가나는 치즈에 유자 시럽을 넣은 '치즈&유자 쉘', 쿠키볼에 커피·크림치즈를 더한 '치즈&티라미수 볼',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를 조합한 '크림치즈 랑드샤'로 나온다. 프리미엄 몽쉘에는 카라멜 필링과 까망베르 치즈 크림, 체다 치즈 맛 스위트를 넣었고 프리미엄 카스타드는 라즈베리 잼과 치즈 크림을 조합했다. 11월에는 황치즈 풍미의 '빈츠' 협업 제품도 나온다. 패키지에는 치플레의 시그니처 하늘색과 로고를 썼다.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협업 제품을 1만원 이상 사면 QR코드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CJ프레시웨이, 외식 소스 개발 역량 소비자용으로 확장…컬리서 먼저 판매 CJ프레시웨이가 25g 소포장 '프레시원 데일리 저당 드레싱' 오리엔탈·참깨 2종을 출시했다. 외식·급식 식자재 공급 과정에서 쌓은 상품개발·제조 역량을 일반 소비자용 상품으로 넓힌 제품이다. CJ프레시웨이 R&D센터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외식 소스 레시피를 개발한다. 신제품은 컬리 등에서 먼저 팔고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간장 감칠맛에 산미를 더한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은 샐러드·닭가슴살·냉두부·파스타 샐러드에, 고소하고 진한 저당 참깨 드레싱은 샐러드·포케 드레싱이나 샤브샤브 소스에 어울린다. 포장에는 가위 없이 뜯는 '이지컷'을 적용해 도시락·피크닉·캠핑에 1회분씩 챙겨 가기 좋다. ◇ 해태제과, 트레이더스 선물세트 2만개 한정…전국 고교 응원전 진행 해태제과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응원 에디션 '만루홈런볼'을 출시한다. 기존 홈런볼보다 초코크림을 10% 늘린 수능 시즌 한정판이다. 홈런볼 수능 에디션은 2024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해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용량 제품을 냈다. 만루홈런볼(128g) 6봉에 즉석 당첨 행운쿠폰을 넣은 합격 기원 선물세트는 오는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만개 한정으로 나온다. 당첨되면 홈런볼 초코 1박스나 커피 음료 교환권을 받는다. 오는 25일까지는 인스타그램에서 '2026 홈런볼배 전국 고교수능응원전'을 열고 최종 상위 3개 고등학교에 전교생 1인당 1개씩 만루홈런볼을 수능 전에 보낸다. ◇ 동원홈푸드, 알룰로스·국산 생강·매실 넣어…저당 제품군 조미료로 확대 동원홈푸드가 저당·저칼로리 브랜드 '비비드키친'에서 '저당 맛술'을 출시한다. 액상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100g당 당류를 2g으로 낮췄고 저당 기준인 100g당 5g 미만을 충족한다. 국산 생강과 매실을 넣어 고기·생선 요리의 잡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다. 저당 굴소스 등 조리양념 제품의 호응을 바탕으로 기본 조미료까지 저당 제품군을 넓혔다. 판매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한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가 2020년 저칼로리 소스로 시작한 식단 관리 브랜드로 현재 55종을 판다. 케찹·마요네즈를 뺀 국내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에서 칸타코리아 기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 동아오츠카, 7월 모델 발탁·8월 광고 이어 패키지 협업 동아오츠카가 나랑드사이다 플레인·파인애플·그린애플 500㎖ 페트 제품에 걸그룹 리센느 이미지를 입힌 '나랑드사이다 리센느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지난 7월 리센느를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8월 새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협업을 제품 패키지까지 넓혔다. 판매는 동네 마트에서 한다. 장경진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리센느와 함께한 광고에 이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랑드사이다만의 청량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켈로그, 굿즈팩·쿠폰팩 5만팩씩…17~18일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행사 한국마즈의 켈로그가 '켈로그×브롤스타즈 기획팩'을 10만팩 한정으로 다시 내놨다. 2024년 첫 협업 당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에서 1분 만에 500팩이 팔렸고 일주일 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공통으로 든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 다크초코'에 단독 굿즈를 더한 '켈로그 단독 굿즈팩'과 게임 쿠폰을 더한 '인게임 쿠폰팩'이 5만팩씩 나온다. 굿즈팩에는 히든 브롤러를 포함한 '브롤러 키캡 키링' 4종 중 1종이 무작위로 들었다. 쿠폰팩은 구매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고 1등에게는 '전설 스타드롭' 100개를 준다. 패키지는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담은 6가지 디자인이다. 오는 17~18일에는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에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과 럭키 드로우 행사를 연다. ◇ 뚜레쥬르, 호박 카스테라 크림빵·흑임자 퀴니아망 등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호박·흑임자·고구마 등 가을 재료를 넣은 간식빵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사르르 호박 카스테라 크림빵'은 간식 '호박 인절미'를 재해석해 한 입 크기 빵을 카스테라 가루로 감싸고 호박크림과 호박고지를 채웠다. 퀴니아망은 버터 패스트리에 설탕을 카라멜라이즈해 구운 '오리지널 퀴니아망'과 흑임자를 더한 '흑임자 퀴니아망' 두 가지다. '꿀맛 고구마 생도넛'은 고구마 앙금과 조청 시럽으로, '흑임자 가나슈 바게트'는 흑임자 바게트에 채운 흑임자 가나슈로 단맛과 고소함을 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제품은 호박, 흑임자, 고구마 등 가을을 대표하는 친숙한 맛을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겉은 부드럽고 속은 바삭하게…무스 사이 캐러멜 크런치 투썸플레이스가 프랑스 디저트 크렘브륄레를 케이크로 재해석한 '바닐라빈 크렘브륄레' 2종을 선보인다. 판매는 1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하고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에 바닐라빈 무스·바닐라 커스터드·캐러멜 무스를 차례로 올린 구조다. 크렘브륄레의 식감을 뒤집어 겉은 부드러운 '브라운 글레이즈'로 덮고 무스 사이에 '캐러멜 크런치'를 넣어 속에서 바삭하게 씹히도록 했다. 외관은 크렘브륄레를 담는 오벌(Oval) 용기 모양으로 만들었고 쁘띠 사이즈도 함께 나온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평소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디저트로 자주 만나볼 수 있었던 크렘브륄레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은랑·블레이드 캐릭터 음료 출시…스탬프 모으면 게임 보상 메가MGC커피가 게임 '붕괴: 스타레일' 협업 음료 2종을 내놓고 굿즈 현장 판매와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굿즈 사전예약은 마감일인 11일 기준 준비 물량이 모두 나갔다. '나 혼자만 드랍 UP! 은랑 큐브 레몬에이드'는 블루베리 레몬에이드에 나타드코코를 더했고 '음, 괜찮은 휴식이군 블레이드 초코크림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초코크림을 얹었다. 15일부터 11월4일까지 메가오더로 협업 음료를 사면 스탬프가 쌓이고 1개를 모으면 신용 포인트 2만, 3개면 성옥 15개, 5개면 경품 응모권을 준다. 굿즈는 아크릴 스탠드·장패드·캔배지·아크릴 코스터·변온 텀블러 5종이고 구매 고객에게 포토카드 10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준다. ◇ 컴포즈커피, 앱오더로도 주문…시즌 한정 수량 재운영 컴포즈커피가 '초코 바게트'와 '명란 소프트 바게트'를 재출시했다. 두 제품은 지난 8월 시즌 한정으로 나와 조기 품절됐고 판매 종료 뒤에도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초코 바게트는 바삭한 바게트에 진한 초콜릿을 더했고 명란 소프트 바게트는 짭조름한 명란과 바게트를 조합해 감칠맛을 냈다. 15일부터 전국 매장 포스·키오스크와 앱오더로 주문할 수 있고 시즌 한정 수량이라 물량이 떨어지면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선선해진 가을철, 커피와 함께 이번에 재출시된 초코 바게트·명란 소프트 바게트를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캡슐 터뜨리기 전후 맛 달리해…테리아 라인업 5개로 확대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테리아'의 새 라인업 '테리아 오닉스'를 내놓고 첫 제품으로 트로피컬 계열 '아망 펄'과 '캘리 펄'을 출시했다. 테리아 오닉스는 보석 '오닉스'에서 이름을 따왔고 후레쉬 필터를 적용했다. 테리아 가운데 처음으로 캡슐을 터뜨리기 전과 후의 맛을 달리했고 아망 펄은 부드럽게 퍼지는 상큼함을, 캘리 펄은 짜릿한 상큼함을 냈다. 테리아 라인업은 기존 타바코 블렌드·타바코 블렌드 캡슐·후레쉬 블렌드·후레쉬 블렌드 캡슐 4개에 오닉스가 더해져 5개가 됐다. 판매는 15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하고 권장소비자가는 4800원이다. ◇ 잭 다니엘스, 숯 여과·이동 숙성 거쳐…와인그랩 등 스마트 오더로 판매 한국브라운포맨의 잭 다니엘스가 '잭 다니엘스 10년 배치 05'를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국내 첫 출시 때 빠르게 완판된 '잭 다니엘스 10년'의 다섯 번째 배치다. 1800년대 후반 설립자 잭 다니엘이 내놓은 초기 위스키를 재현한 제품으로 옥수수 80%·몰트 맥아 12%·호밀 8%를 배합했다. 약 3m 높이 단풍나무 숯에 원액을 한 방울씩 통과시키는 '숯 여과 공정'을 거쳐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하고 저장고 상층부에서 하층부로 옮기는 '이동 숙성'을 적용했다. 구운 사과·캐러멜·오크 향에 당밀·초콜릿·배럴 스파이스 풍미가 이어진다. 15일부터 이마트 와인그랩 등 앱 기반 주류 스마트 오더로 살 수 있고 이후 롯데마트 보틀벙커 매장에서도 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풍마’, 제22회 대통령배 제패…서울 경주마 우승 4년 만

한국마사회는 제22회 대통령배(G1, 2000m, 총상금 10억원)에서 서울의 '강풍마'(6세, 수말, 마주 박남성, 조교사 김동철)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대회는 부산경남 경주마의 선전이 예상됐으나, 강풍마는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경주마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2022년 '라온퍼스트' 이후 4년 만이다. 올해 대통령배에는 서울·부산경남 경주마 12두가 출전했다. 대회는 지난해 우승마인 '스피드영'의 2연패 여부와 2024년 우승마 '글로벌히트'의 왕좌 탈환에 관심이 몰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풍마가 정상에 올랐다. 퍼니와일드, 글로벌히트, 석세스백파 등의 경쟁마들이 선두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강풍마는 큰 체구·폭발적인 추입력을 앞세워 3코너 이후 저력을 과시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풍마의 우승 기록은 2분 06초 6이다. 다음으로 글로벌히트(박재이 기수, 2분 07초 5)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지난해 챔피언인 스피드영(조인권 기수, 2분 07초 8)이 이름을 올렸다. 강풍마는 올 7월에 열린 KRA컵 클래식(G2, 2000m)에서 생애 첫 그레이드급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국내 최고 등급인 G1 경주 대통령배까지 우승하며 장거리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배는 강풍마와 장추열 기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경주다. 기존에 강풍마에 올라탔던 조재로 기수의 부상으로 출전 직전 기수가 바뀌었다. 한편, 지난해 10월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통령배에서는 정도윤 기수가 탄 '스피드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음으로 '강풍마'와 '석세스백파', '글로벌히트'가 차례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말·사진 AI 이미지 공모전’ 출품작 모집

한국마사회가 오는 31일까지 '제28회 말 사진·인공지능(AI) 이미지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찰나의 말, 영원한 이야기'로, 피사체인 '말(馬)'과 이야기를 전하는 '말(言)'의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공모 부문은 일반사진·AI 이미지다. 일반사진 부문은 말을 소재로 직접 찍은 사진만 접수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AI 이미지 부문은 생성형 AI로 만든 말 소재의 이미지를 접수 받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활용한 AI 도구와 프롬프트 등 작업기록을 함께 내야 한다. 두 부문 모두 작품과 함께 국문 300~1000자 분량의 사연을 같이 제출해야 하며, 사연 내용도 심사에 반영된다. 참여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두 부문 모두 응모할 수 있고, 부문별로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8점이며, 상금은 1300만원이다. 각 부문마다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을 뽑는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결과는 다음 달 20일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통포로 알려준다.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중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 작품과 함께 제출한 사연과 함께 나란히 걸린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카메라가 있든 없든, 말을 직접 만난 적이 있든 없든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말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건전한 경마 이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을 성료하고 지난 10일 시상식을 열었다. 해당 공모전에는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건전경마 홍보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총 5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분야별 대상 1편을 비롯해 총 8편의 우수 작품이 뽑혔고,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술 소비 주는데 수입 맥주는 증가세…일본산 24%↑ ‘역대 최대’

맥주를 비롯해 국내 술 소비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 맥주는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일본 맥주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일본 맥주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전체 맥주 수입량은 7만737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 특히 3분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3만746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일본 맥주 수입량은 관세청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분기 최대 규모로, 2019년 '노 재팬' 운동(일본제품 불매운동) 이전 분기 최대였던 2017년 3분기 2만5469톤보다도 47.1%나 많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 3만2312톤과 비교해도 16% 많다. 이에 힘입어 3분기 전체 수입 맥주 중 일본산 비중은 48.4%를 차지해 전년 동기 43.3%보다 5.1%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수입 맥주 중 절반 가량이 일본 맥주인 셈이다. 올해 3분기 늘어난 맥주 수입 물량 7811톤 가운데 7314톤이 일본산으로, 증가분의 93.6%를 일본 맥주가 차지했다. 일본산을 제외한 수입량은 3만9905톤으로 1.3% 늘었다. 3분기는 전통적 맥주 성수기로, 월별 수입량을 보면 7월 1만3629톤, 8월 1만2783톤, 9월 1만1054톤으로 석 달 연속 1만톤을 넘었다. 올해 들어 일본 맥주 월 수입량이 1만톤을 넘은 달은 4월과 6월을 더해 총 다섯 차례다.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3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2930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었다. 전체 맥주 수입액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9.7%에서 43.2%로 3.5%포인트 상승했다. 1~9월 누적 수입액은 7522만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업계는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객이 늘면서 현지에서 맛본 맥주를 국내에서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산 맥주와 비슷한 청량한 맛에 품질은 한 단계 높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도 일본 맥주 수요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술 소비문화 변화 영향으로 국산 맥주 소비가 감소세에 있는 것과 대비된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맥주 출고량은 151만9000㎘로 전년보다 7.2% 줄었다. 일본산보다 증가폭은 적지만 미국산, 중국산 맥주 수입도 늘었다. 3분기 맥주 수입량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산에 이어 미국산이 1만18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 2위를 지켰고 중국산 7933톤, 베트남산 6617톤, 체코산 4307톤 순이었다. 미국산은 9월 한 달에만 5128톤이 들어와 지난해 9월 1667톤의 3배를 넘었다. 중국산은 3.8% 증가했고 체코산도 25.8% 늘었다. 베트남산은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가별 순위는 1위부터 5위까지 지난해 3분기와 같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아일랜드산 2301톤, 폴란드산 1617톤, 독일산 1575톤, 네덜란드산 1299톤, 스페인산 921톤 순이었다. 아일랜드산은 7.1% 늘어 지난해 3분기 8위에서 6위로 올랐다. 독일산은 39.7% 줄어 6위에서 8위로 내려갔다. 폴란드산과 네덜란드산은 각각 29.5%, 30.8% 줄었고 7위와 9위를 유지했다. ◇ 1~3분기 맥주 수입량 9%↑…일본산 30% 늘며 2위 미국과 격차 더 벌려 올해 1~3분기 누적 수입량을 봐도 일본산 맥주의 약진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9월 누적 일본 맥주 수입량은 9만57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늘었다. 노재팬 운동 이전 연간 최대였던 2018년 8만6676톤을 올해 9개월 만에 넘어섰고, 역대 연간 최대인 지난해 9만7945톤보다도 2174톤 많다. 일본 맥주 수입량은 2019년 하반기 노재팬 운동 여파로 2020년 6490톤까지 줄었지만, 이후 2023년 6만6882톤, 2024년 8만4060톤, 지난해 9만7945톤으로 해마다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전체 맥주 수입량은 20만146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일본산 비중은 40.0%에서 47.5%로 7.5%포인트 상승했고, 2위 미국산과의 격차는 3.1배에서 4.2배로 벌어졌다. 같은 기간 베트남산은 2만231톤으로 84.8% 늘어 지난해 1~9월 5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중국산은 1만9725톤으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베트남산의 약진도 눈에 띄는데, 월 수입량은 지난해 상반기 409~1310톤 수준에서 같은 해 7월 3156톤으로 늘었고, 올해는 매달 1000톤 이상 들어왔다. 업계는 글로벌 맥주업체들이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삼아 한국으로 보내는 물량을 늘린 영향으로 보고 있다. 하이네켄 그룹은 베트남에서 양조장 6곳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한 하이네켄·에델바이스·타이거 등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이밖에 체코산은 1만488톤으로 32.4% 늘어 6위에서 5위로 올랐고, 폴란드산은 9위에서 7위로, 아일랜드산은 7위에서 6위로 각각 순위가 올랐다. 네덜란드산은 5243톤으로 66.6% 줄어 4위에서 8위로 내려갔고, 독일산은 8위에서 9위로 밀렸다. 덴마크산은 11위에서 10위로 올라 맥주 수입국 상위 10개국에 들었다. 상위 10개국에서 들여오는 맥주 수입량은 전체 맥주 수입량의 96.1%를 차지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차세대 경마 스타 가린다…서울·부경서 김해시장배·농협중앙회장배

오는 10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22회 농협중앙회장배(L)가 펼쳐진다. 이 경주는 국산 2세 암·수말이 맞붙는 1200미터(m) 승부로, 총상금은 2억원이다. 부상경남의 김해시장배(L)와 함께 쥬버나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에 해당한다. 가장 큰 관심은 '메이저퓨리'와 '클러치더비'의 재대결에 쏠릴 전망이다. 지난 9월 제20회 과천시장배에서는 메이저퓨리가 막판 뒤집기 끝에 목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클러치더비도 빠른 초반 스피드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두 경주마의 1200m 최고기록도 1분 13초로 같았다. 2세마 최강자 자리를 두고 두 유력 출전마의 전력을 짚어본다. ■ 메이저퓨리 (4전 3/1/0, 레이팅 48, 한국 수 2세 갈색, 부마: 레볼루셔너리 , 모마: 나이트퓨리, 마주: 정영광, 조교사: 김동균) 메이저퓨'는 데뷔 이후 4전 3승, 준우승 1회의 기록를 보유하고 있다. 출전에 나선 경주마다 2위 안에 들었고,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수득상금도 가장 많다. 경주 흐름을 읽고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과 결승 직전 판세를 뒤집는 뒷심이 필살기로 꼽힌다. 제20회 과천시장배 당시 우승 후보로 지목된 클러치더비가 초반부터 앞서나가는 가운데, 이 말은 뒤에서 때를 기다리다 결승선을 50m 남겨두고 목 차이로 앞지르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 클러치더비 (2전 2/0/0, 레이팅 42, 한국(포) 수 2세 밤색, 부마: CAIRO PRINCE , 모마: 식스퀸즈, 마주: 조아건설(주), 조교사: 최용건) 클러치더비는 데뷔 이후 3전 2승, 준우승 1회를 기록한 2세마 기대주다. 지난 7월 데뷔전에서 9마신 차로 크게 이기며 이름을 알렸고, 8월에는 1300m 경주에서 단 한 순간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폭발적인 출발과 상대를 압도하는 초반 속도가 무기다. 제20회 과천시장배에서도 이 말은 9두 중 가장 바깥쪽인 9번 게이트에서 출발했음에도 선두를 차지하며 경주를 이끌었다. 다만, 메이저퓨리에게 추월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경주는 설욕전으로, 클러치더비가 특기인 선행 전략으로 2세마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 예정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제20회 김해시장배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 강서구청장배 우승마 '라벤더크라운'과 최근 일반경주에서 눈길을 끈 '머스킷스톰' 등 새로운얼굴들도 합류한다. ■ 라벤더크라운(2전 2/0/0, 레이팅 37, 암, 한국(포), 회색, 부마: HONOR A. P., 모마: 라벤더크러시, 마주: 파인트리, 조교사: 김혜선) 지난 강서구청장배를 제패한 라벤더크라운은 현재까지 치른 두 경주 모두 우승했다. 특히, 강서구청장배에서는 출발이 늦었음에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금까지 1200m 경주에서는 2전 2승으로 패배한 적이 없다. ■ 머스킷스톰(2전 2/0/0, 레이팅 42, 수, 한국, 갈색, 부마: 머스킷맨, 모마: 슈프림매직, 마주: 김갑수, 조교사: 김도현) 머스킷스톰은 이번 김해시장배에서 시선을 끄는 신예 중 하나다. 아직 경주를 뛴 경험이 두 차례지만, 두 번 모두 승리했다. 최근 1200m 경m에서는 8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기록은 1분14초4였다. 부마는 한국 경마에서 우수한 자마들을 배출한 '머스킷맨'으로, 위너스맨, 라온퍼스트, 한강클래스 등이 머스킷맨의 자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베트남 의사면허시험 문항 약 1500개 지원…코이카, 호치민의약학대 역량강화 사업 종료

코이카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었다.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 등을 지원했고, 이날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넘겼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코이카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5년여간 추진한 이 사업은 의료 수요와 인프라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의료 신흥국 베트남에서 인재를 키우고, 호치민의약학대학교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원 범위는 교육 시설과 장비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부터 전공의 수련, 연구자 양성 체계까지 폭넓게 손봤다. 2023년 연세대학교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은 호치민의약학대학교 치의학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응우옌 푸억 러이(Nguyen Phuoc Loi·35) 씨도 이 사업을 거쳤다. 한국 의료진과 함께 임상 경험을 쌓고 연구 역량을 키운 그는 “한국 교수님들과 함께 수술팀에 들어가 직접 수술에 참여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6개월 간의 한국 연수를 통해 연구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됐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업 기간 대학에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 콘텐츠가 갖춰졌고, 전공의 수련과 함께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도 이뤄졌다.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은 35편 이상이다. 호치민의약학대학교는 지난해 상반기 베트남 전국 의약학대학 연구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제약·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과 함께할 공동연구 과제 50건 이상이 발굴됐다. 대학의 교육·평가 역량은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 준비로 이어졌다. 코이카와 연세의료원은 한국 의사 국가시험을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베트남이 출제 체계와 평가 기준을 세우도록 도왔다. 시험 문항 약 1500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작업도 함께했다. 이렇게 다진 토대 위에서 베트남은 2027년 국가 의사면허시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코이카는 사업으로 구축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용 미디어 스튜디오,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공식 이양했다. 사업 이양 문서 서명식도 열렸고,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성과를 계속 활용할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코이카에서 양석웅 베트남사무소장이, 대학에서 쩐 지엡 뚜언(Tran Diep Tuan) 총장이 나왔다. 안신기 연세의료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장과 베트남 보건부·의료위원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양석웅 코이카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넘어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차원의 의학교육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돼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쩐 지엡 뚜언 총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의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와 연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활용해 우수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베트남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019년 베트남 보건부와 처음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지난해 10월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가 2024년 국가의료위원회를 신설하면서 협력 연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국시원은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의 설계와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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