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표류 중인 게임문화산업 진흥법…하반기엔 속도 내나

1년째 표류 중인 게임문화산업 진흥법…하반기엔 속도 내나

게임진흥에 초점을 맞춘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이 1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 20년이 넘은 게임 규제의 틀을 진흥으로 바꾸겠다는 취지지만, 세부 내용에서 거버넌스 개편을 둘러싼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해 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올 하반기 입법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문화'·'진흥'에 초점 맞춘 게임법 개정안, 향방은?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오는 6일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관광 빅데이터로 읽는 여행시장…한국관광공사, 데이터 세미나 참가 접수

지역관광·숙박시장·외래객 소비패턴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제2회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관광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공사가 발간하는 관광 트렌드 분석 보고서 '요즘, 한국관광' 제2호를 바탕으로 국내 관광시장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데이터 중심으로 살펴보는 행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33명과 함께 'K-로컬 푸드 헌터스 33' 출정식을 열고 지난 6~7월 강원·전라·경상권을 돌며 지역 음식을 알리는 미식투어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인 음식을 통해 지역의 맛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과 관광취약계층 나눔여행에 참여할 기관과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워홈부터 HBM 장비까지 한 지붕에…테크·라이프 부문 지주 한화M&S 출범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을 묶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는 김형조 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가 맡았다.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출범 기념식을 열고 회사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형조 대표이사 등 사내이사 3명과 조민호 한양대 교수 등 독립이사 4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등 경영진 선임 △각종 위원회 설치 △내부 규정 제정 등을 의결했다. 신설 지주사는 테크와 라이프 두 부문으로 나뉜다. 테크 부문에는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가, 라이프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이 들어간다. 손자회사와 해외법인까지 더한 소속사는 57곳이다.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은 6조원가량, 총자산은 11조30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한화비전과 한화갤러리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초대 수장은 김형조 대표이사다. 1968년생인 김 대표는 1994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30년 넘게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장 운영을 두루 거쳤다. 2021년부터 4년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를 지냈다. 회사는 이번 지주사 설립과 인적분할의 목적을 사업별 전문성 제고와 시너지 창출에 뒀다고 설명했다. 이질적인 사업군을 한 법인에 묶은 배경에는 '사람과 기계가 함께하는 피지컬 AI 기업'이라는 비전이 있다. 한화비전의 영상 인공지능과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물류 로봇을 아워홈 급식 사업장과 호텔·백화점에 먼저 투입하고, 여기서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외부 시장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테크·라이프 부문은 한화M&S 주도로 사업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경영전략을 펴고, 부문 안팎의 협업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한화M&S 관계자는 “복합 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로 테크·라이프 부문에 대한 투자와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머지않아 양 부문이 그룹 내 또 다른 주력 계열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도 참석했다. 그동안 테크·라이프 부문 계열사 미래비전총괄을 맡아온 김 사장은 지주사로 자리를 옮겨 각 사의 청사진을 그리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맡는다. 김 사장은 HBM용 TC본더 대량 수주를 통한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과 중동·인도 등 신흥 시장 개척 등 테크 부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형조 한화M&S 대표는 “전문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경영 체계를 구축해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우리의 성장이 국가와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달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계획서를 가결했다. 인적분할 방식이어서 신설법인의 주주 구성은 존속법인과 같다. 한화M&S는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달 30일 김동관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김동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관광공사, 공정·환대·체험 갖춘 글로벌 축제 육성 나선다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역 축제를 세계적 관광콘텐츠로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보령을 시작으로 6개 축제를 3년간 집중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축제 6선 육성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 '글로벌 축제 체크인(2026 Global Festa Check-in)'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령머드축제 개막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체부와 행정안전부, 공사를 비롯해 보령과 수원, 안동, 진주, 화천 등 글로벌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정 가격 △외국인 환대 △지역 고유의 체험을 3대 핵심 과제로 발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외국인 친화적 축제를 만들기 위한 공동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먹거리 팝업과 글로벌 축제 홍보부스를 돌며 수용태세를 살폈다. 캠페인의 핵심 서비스인 '먹거리 알리오'에 공개된 정보와 현장 먹거리 정보가 일치하는지도 직접 비교했다. 먹거리 알리오는 축제장 먹거리의 메뉴와 가격, 중량 등을 개최 사흘 전까지 공개하는 서비스로, 공사 축제 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글로벌 축제와 연계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글로벌 축제 6선 방문을 유도하는 '월리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와 바다여행 안전문화 확산 이벤트, 먹거리 알리오 현장 검증 이벤트 등이다. 박정웅 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은 “글로벌 축제 6선을 비롯한 지역 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먹거리 알리오와 같은 신뢰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가격과 환대,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축제는 문체부와 공사가 지역 축제를 세계적 관광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3개년 집중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충남 보령머드축제(7월24일~8월9일)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7월31일~8월2일) △경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월25일~10월4일)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10월3~18일) △경기 수원화성문화제(10월4~11일) △강원 화천산천어축제(2027년 1월) 6개다. 공사는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정남진장흥물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등 예비 글로벌 축제 4개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아트 리테일’ 강화하는 정용진, 프리즈 서울과 장기 파트너십

신세계그룹이 국내 유통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를 맡는다. 단순 협업을 넘어 오는 2030년까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 2~5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의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또, 향후 5년 동안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네트워크와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작가·갤러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한국을 아시아 문화예술 허브로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2003년 영국에서 시작된 프리즈는 글로벌 유명 갤러리·수집가와 예술계 인사들이 모이는 세계적 아트페어다. 2022년부터는 아시아 첫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하고, 매년 수도인 서울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는 30여 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함께 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 배경에는 '고객이 머물고 싶은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뒷받침했다. 실제 정 회장은 파트너십 성사를 위해 직접 협상 과정 전반을 챙기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신세계그룹의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프리즈 서울과 협업해 리테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서 신세계그룹은 프리즈 서울과 협력 관계를 다지고, 행사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세계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 그룹 계열사의 공간 기획 역량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총망라한 공간으로 꾸며 예술·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를 바탕으로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예술의 대중화·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1963년 유통업계 첫 미술 전문 공간 '신세계갤러리'를 선보였다. 현재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의 '열린아트 공모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히든 아트 투어'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광산 순직 유가족 겨울철 생활비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진폐재해자와 탄광 근로 중 순직한 광부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5800여 명에게 약 28억원 규모의 난방비와 문화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026년 겨울나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사업은 자택에서 생활하는 진폐재해자와 순직 유가족에게 1인당 5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진폐 환자에게는 문화생활비 명목으로 25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에 거주하는 진폐재해자와 탄광 근로 경력이 확인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판정자,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탄광 작업 중 숨진 근로자의 유가족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진폐협회, 순직유가족협의회, 진폐요양병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한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정태영삼 맛캐다' 지원 식당과 함께 석탄산업 전환지역 음식 나눔 활동을 펴리기도 했다. 당시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한식당 '낙두동'은 상장문학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에게 육개장을 제공했다. 강원랜드봉사단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태백지회도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또 이에 앞서 정선군 신동읍 소재 '두위봉이모밥상'이 조동5리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두 식당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개 식당이 음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5월에는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폐광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524만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블랙야크, 헬리녹스, 오찌, 휠라, 신원 까날리, 무신사, 형지I&C

◇ 블랙야크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라인업 확대 블랙야크가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라인업을 확대한다. 스톤마스터는 블랙야크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웃도어 기술력을 접목한 숏 다운자켓이다.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자켓,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라이트 다운자켓,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라이트 패딩자켓 등이다. 블랙야크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스톤마스터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이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프리 드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별 할인과 페이백 혜택을 더하면 최대 27%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은 블랙야크 자사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자동 적용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스톤마스터는 블랙야크 고유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구현해 매 시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프리 드롭이 신제품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실속 있게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헬리녹스 X 크록스 '퀵 트레일 클로그' 완판 행진 헬리녹스(Helinox)는 크록스(Crocs)와 함께 선보인 협업 제품 '퀵 트레일 클로그'가 출시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완판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헬리녹스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기어의 문법을 풋웨어로 확장한 사례다. 온라인 판매는 헬리녹스·헬리녹스 웨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코오롱몰, 무신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시작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전국 주요 거점 매장 네 곳의 평균 판매율은 85%를 상회하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높은 사전 예약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출시 다음날 기준 전체 재고의 99%가 판매됐다. 헬리녹스 관계자는 “캠핑 기어의 설계 철학을 '웨어러블 기어'라는 새로운 틀에 담아내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 오찌(OTZ),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열어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캘리포니아 슈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찌(OTZ)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오찌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기원전 3300년경 아이스맨이 신었던 태초의 신발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이랜드 오찌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상품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에는 클로그, 발레리나 메리제인, 로미타 밴딩 메리제인 등 인기 콜라보 상품이 재출시된다. 5일에는 도트 로미타 밴딩, 토피 별 에디션, 도트 토피 클로그가 준비된다. 7일에는 블랙·실버·화이트 컬러의 로미타 메리제인 슈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랜드 오찌 관계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고객이 오찌의 브랜드 스토리와 다양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찌만의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 휠라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 선발매 직후 완판 휠라의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이 선발매 직후 완판을 기록했다.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 모델 우즈(WOODZ)와 함께한 2026 FW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 캠페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우즈가 착용한 실버 컬러 제품은 지난달 3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선발매 직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올가을 경량 다운 실버 컬러의 대세감을 입증했다. 휠라는 다음달 중순 브랜드 모델 우즈와 함께 대자연을 배경으로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의 가벼운 착용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캠페인 화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미스토코리아 휠라 관계자는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 실버 컬러 제품이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추가 물량을 신속히 준비 중이며, 더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날리' 신세계 본점 열어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6층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까날리 신세계 본점 매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신라호텔점에 이은 4번째 정식 거점이다. 까날리는 2026 F/W 컬렉션을 이번 신세계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새롭게 공개했다. 신원 관계자는 “신세계 본점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고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쇼핑 메카"라며 “국내외 고객들이 다양한 곳에서 까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순차적인 유통망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소상공인 맞춤형 워크웨어 지원 '한땀' 프로젝트 2기 모집 무신사가 업종별 목적이나 근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작업복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워크웨어를 제작해 지원하는 '한땀' 프로젝트 2기 운영에 나선다. '한땀' 프로젝트는 무신사가 패션 본업 기반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특성에 맞춘 워크웨어를 지원해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브랜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는 지난해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성공적으로 1기 사업을 마무리한 이후 올해부터 운영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먼저 신청 지원 자격과 관련해 전국 단위 최대 10곳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모집 절차 또한 1차 서류 검토 후 2차 비대면 인터뷰로 간소화해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 및 잡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워크웨어 세트로 최대 3개 품목이 제공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워크웨어가 소상공인의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도 기여하는 점을 확인했다"며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한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하루에 따뜻한 응원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형지I&C '본·캐리스노트' 첫 복합매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들어서 형지I&C가 남성복 브랜드 '본(BON)'과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CARRIES NOTE)'를 함께 선보이는 첫 복합매장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형지I&C의 복합매장은 남성과 여성 고객이 하나의 공간에서 제품을 경험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과 캐리스노트의 복합매장이 들어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쇼핑 명소다. 형지I&C는 대표 브랜드 본과 캐리스노트의 강점을 결합한 이번 복합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유통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쇼핑 패턴에 발맞춰 서로 다른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본과 캐리스노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한 이번 복합매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CJ올리브영, 센녹, 하이모, LG생활건강

◇ CJ올리브영 '어드밴스드 더마' 고객 접점 확대 CJ올리브영이 '어드밴스드 더마'(Advanced Derma)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리브영은 어드밴스드 더마 카테고리를 론칭한 지 4개월 만에 전용 매대를 전국 650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이다. 어드밴스드 더마는 올리브영이 국내 제약사들과 함께 개발한 일상 밀착형 고기능 스킨케어 카테고리다. 고기능 케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데일리 더마 케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규모 글로벌 특화 매장인 '센트럴 명동 타운' 개점과 동시에 어드밴스드 더마를 론칭하고 전용 매대를 도입하고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는 동국제약, 동아제약, 리쥬덱스 등 대표 브랜드의 제품 16종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어드밴스드 더마는 올리브영의 풍부한 고객 데이터 기반 기획력과 제약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고기능 데일리 스킨케어의 새로운 표준"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테고리를 지속 선보이는 등 K뷰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센녹 '노 모어 키스' 5종 출시 센녹(SENNOK)이 신규 라인 '노 모어 키스'(NO MORE KISSES) 5종을 출시했다. 라인업은 향수(퍼퓸)를 메인으로 헤어오일,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이 준비됐다. 노 모어 키스 향은 연인과의 설레는 감정을 머금어 포근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게 센녹 측 설명이다. 센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공식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녹 관계자는 “노 모어 키스 라인은 사랑이라는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센녹만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야심찬 신제품"이라며 “퍼퓸부터 바디 케어까지 이어지는 5종 라인업을 통해 살결 위로 맴도는 말랑머스크향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무드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이모, 31일까지 무료체험 프로모션 진행 하이모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6 하이모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발 착용을 고민하는 신규 고객들이 구매 전 착용감과 자연스러움, 일상 속 활용도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가발을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은 제품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2026 하이모 무료체험'을 연장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실제 착용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맞춤가발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세탁세제' 쿠팡 판매 1위 등극"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브랜드 피지(FiJi)의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코튼향 2.1L'가 지난달 월간 실적 기준 쿠팡 세탁세제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 원인 물질 4M3H(4-Methyl-3-hexenoic acid)를 99.9% 제거한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소개했다. LG생활건강 피지 브랜드 관계자는 “피지 모락셀라는 세탁세제의 본질인 우수한 세척력을 기본으로 갖춘 데 더해 고질적인 빨래 쉰내의 원인까지 99.9% 제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으로 세탁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달바글로벌, Web 주주우대몰 선봬 달바글로벌이 웹(Web)기반 주주 전용 자사몰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달바글로벌은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에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60만병 판매된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수프림 인텐시브 세럼'을 1인 1회에 한정 무료 증정한다.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5월22일 상장과 동시에 4개 증권사의 MTS를 통해 주주우대 혜택을 제공해왔다, MTS 기반 서비스는 혜택 적용 가능 상품이 최대 5개로 제한되고, 증권사 앱에서만 접근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Web 자사몰 오픈으로 주주라면 누구나 PC·모바일에서 접속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혜택 적용 상품도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팀홀튼, 하이트진로, 하겐다즈, 정관장, 글렌피딕, KFC

◇ 팀홀튼 '레드아이 커피' 한국 상륙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고카페인 음료 '레드아이(Red Eye)'를 국내에 들여온다. 레드아이는 팀홀튼의 대표 블랙커피인 브루드 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메뉴다. 제품명은 장거리 야간 비행을 뜻하는 '레드아이 플라이트'(Red-eye Flight)에서 유래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레드아이는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팀홀튼의 대표적인 고카페인 커피 메뉴로 올해 출시된 커피 신메뉴 중 판매 상위 그룹에 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분 좋은 아침의 시작은 '모닝 블랙'과 함께, 힘찬 오후엔 '레드아이'와 함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탄산과 과실의 맛을 더한 '테라 스파클링'을 시즌 한정 출시한다. 스페인산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과즙을 첨가한 제품이다. 라인업은 토마토, 레몬, 수박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알코올 도수는 토마토 4.6도, 레몬 7도, 수박 4.6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가 가진 청정하고 강력한 탄산의 시원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새롭게 개발된 과실 탄산주"라며 “올여름 새로운 맛과 색다른 재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겐다즈 '벨지안 초콜릿 파인트' 출시 하겐다즈가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하겐다즈는 신제품에 들어가는 초콜릿 원료 내 카카오 함량을 72%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벨지안 초콜릿 파인트는 3일 오후 7시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이번 벨지안 초콜릿 파인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초콜릿 플레이버 카테고리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엄선한 원재료와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하겐다즈만의 특별한 럭셔리 아이스크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정관장 홍이장군 '일상면역' 신제품 선봬 KGC는 대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 홍이장군'을 통해 아이들의 매일 건강 루틴을 돕는 신제품 '일상면역'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홍이장군 일상면역'은 홍삼과 아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의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연을 더해 어린이의 기초 면역 체계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게 KGC 측 설명이다. 부원료로는 대추농축액·녹용추출액이 포함된 식물혼합농축액을 비롯해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이 들어갔다. KGC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매일 꾸준히 면역을 관리하는 일상 루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2년 연속 1위 브랜드인 홍이장군의 엄격한 품질 원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상면역'이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즐거운 건강 습관을 선사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글렌피딕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2' 출시 글렌피딕(Glenfiddich)이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한 '글렌피딕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2'를 한정 출시했다. 총 5개의 캐스크를 사용해 균형감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고 글렌피딕 측은 설명했다. 글렌피딕 특유의 과일향에 퍼스트빌 버번 배럴의 은은한 달콤함이 더해진다는 부연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글렌피딕은 130년이 넘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제시해 온 브랜드"라며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과 함께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과 이를 기념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글렌피딕만의 깊이 있는 풍미와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FC '켚썸머 맥주세트' 판매 KFC가 여름철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켚썸머 맥주세트'를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 '켚썸머 치맥세트'와 '켚썸머 스낵맥세트' 2종이다. 켚썸머 치맥세트는 텐더 2조각과 트러플치르르프라이, 맥주 1잔으로 구성됐다. 켚썸머 스낵맥세트는 너겟 4조각과 트러플치르르프라이, 맥주 1잔으로 이뤄졌다. KFC 관계자는 “여름철 치킨과 맥주를 함께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부담 없이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맥주 전용 세트를 기획했다"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와 맥주를 조합해 KFC만의 치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별고을 성주에서 은별 따낸 ‘닥터 바리톤’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이 지난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별고을 성악콩쿠르'에서 은상(성주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닥터 '베이스 바리톤'으로 잘 알려진 박 원장은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성주군, 대구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60세 이상이 겨루는 아마추어 장년부에 출전해 우리 가곡 명태(양명문 작시, 변훈 작곡)를 열창했다. 노안 및 시력교정 수술 전문의인 박 원장은 평소 진료로 바쁜 가운데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성악앙상블 '소누스 소사이어티(Sonus Society) 정기공연뿐 아니라 개인 독창회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무료 검사 및 무료수술을 해주기도 한다. 첼로 연주자인 아내의 권유로 20년 가까이 성악에 매진해온 박 원장은 “수술 기술과 특수렌즈의 발달로 노안과 백내장, 그리고 시력 교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대"라며 “안과, 특히 시력교정 수술은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로 성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아미추어 일반부(19세 이상), 아마추어 장년부, 아마추어 중창부, 전공자부 등으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다. 입상자들은 대상에 경북도지사상을 비롯해 성주군수상, 성주군의회 의장상, 경북도 교육감상 등을 수상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현장] 확 바뀐 ‘룰루레몬’ 청담스토어…韓 진출 10주년 가치 담았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첫 번째 매장인 '청담 스토어'를 새단장했다. 규모를 키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커뮤니티 클래스를 함께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겠다는 게 업체 측 생각이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지난달 31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살펴봤다. 우선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로 나오면 눈앞에 매장이 있다. 주변에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해 놀거리·볼거리가 많다. 고객들이 쇼핑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청담 스토어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내부는 산뜻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기분 좋은 향이 코끝을 찌른다. 레몬과 오렌지를 연상시킨다. 청담 스토어 외에도 다른 룰루레몬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향기다. 캐나다 밴쿠버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 소재와 따뜻한 컬러 팔레트를 적용해 스토어를 꾸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객 동선을 고려해 넉넉하게 제품을 배치했다. 평일 오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복잡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는 4개 층 총 711㎡(약 215평)의 면적을 지녔다. 안내도 친절했다. 입구에서부터 직원들이 동선과 특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줘 만족스러웠다. 각 층마다 3~4명씩은 항상 대기하고 있는 듯했다.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직원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1층에는 여성 및 남성의 최신 컬렉션이 자리했다. 지하 1층에는 남성용, 2층에는 여성용 컬렉션이 각각 준비됐다. 3층에는 국내 룰루레몬 매장 중 유일하게 '요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요가, 바레, 트레이닝 등 소기구를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한 뒤 룰루레몬 앰배서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 리뉴얼 공사는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와 고객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총평이다. 룰루레몬 측은 이번 재개장이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성장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움직이고 연결되는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룰루레몬은 2016년 청담 스토어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 총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데이비드 드라벡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룰루레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청담 스토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게스트들이 웰비잉을 경험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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