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아닌 ‘기준’으로 지속 성장…아마존, ‘K-뷰티’ 글로벌 판 키운다

‘열풍’ 아닌 ‘기준’으로 지속 성장…아마존, ‘K-뷰티’ 글로벌 판 키운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K-뷰티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규 판매자(셀러)부터 선도 브랜드까지 K-뷰티 전반을 아우르며 글로벌 진출·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포부다.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6'에서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국내 화장품 수출이 올 상반기(1~6월) 70억달러(약 9조3000억원)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고, 수출국도 172국에서 202개국으로 늘었다"며 “열풍은 언젠가는 식지만 기준을 만들고 확대..

제약바이오 벤처 ‘임상·사업화 절벽’ 넘는다…중기부-복지부 ‘맞손’

정부가 매년 제약바이오 유망 중소벤처기업 5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부처별로 흩어진 지원사업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연계해 기술개발 이후 임상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중기부-복지부 힘 합쳤다…2030년까지 200개社 육성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K-제약바이오 프런티어 기업 육성방안'을 공개했다. 양 부처는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매년 신약개발 20개사, 의료기기·디지털헬스 20개사, 바이오소재·생산기술 10개사 등 총 50개사를 선정해 2030년까지 200개사를 육성한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디렉터를 배정해 성장 전략과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2년간 집중 지원한 뒤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에는 3년간 추가 지원한다. 성과평가에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다. 임상과 인허가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기 매출이나 기술이전 실적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하고 전문가가 동의한 단계별 목표를 기준으로 삼는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2년 뒤 성과지표를 단순히 기술이전이나 매출로 보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따른 목표를 기업이 제시하고 전문가가 동의하는 수준에서 성과지표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금 조달 지원도 병행한다. 중기부 연구개발(R&D) 예산 전담은행을 통해 3년간 총 600억원의 직접투자를 추진하고, 전담은행의 기술보증기금 출연을 바탕으로 900억원 규모의 사업화 보증을 지원한다. 임상 지원도 확대한다. 임상 설계와 인허가, 품질관리, 생산 등을 지원하는 임상 브리지 사업을 기존 50개에서 80개 과제로 늘리고, 기술 검증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지원하는 4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병원·대학의 창업과 대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을 지원한다.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K-바이오랩허브를 연계하고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기업 20개사 내외와 국내 스타트업의 공동연구·투자·사업화 협력도 추진한다. ◇지원 실효성과 부처 간 조정은 과제 정부가 부처 간 연계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시장 성장과 달리 위축된 벤처 생태계가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2025년 1조7000억달러에서 2029년 2조4000억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도 2020년 23조2000억원에서 2024년 31조7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반면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투자는 2021년 3조4000억원에서 2025년 2조3000억원으로 줄었다. 바이오벤처 창업도 2020년 581개에서 2023년 288개로 감소했다. 다만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이 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전담은행의 3년간 600억원 투자가 신약개발 비용에 비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 실장은 “전담은행 투자금은 정부의 제약바이오 투자 중 굉장히 일부"라며 “중기부의 AI 딥테크 펀드와 복지부의 메가펀드, 국민성장펀드 등이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오성일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대규모 펀드가 시장성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초기 유망기업이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다며 “그런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기존 사업을 새 이름으로 묶는 데 그치지 않도록 부처 간 조정 체계를 구체화하는 것도 숙제다. 정부는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한 기업 선정과 양 부처 협의를 제시했지만, 이날 브리핑에서 부처 간 이견 발생 시 최종 조정 주체를 별도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박 실장은 “그간 복지부와 잘 협의를 해왔고, 각 부처가 가진 자원들을 최대한 모아 제약바이오 산업을 키워보자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협의가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전문성과 중기부의 스케일업을 연계해 우수기업 발굴과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케어] LF 아떼, 이니스프리, CJ올리브영,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F 아떼,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와 맞손…내달 1일 올리브영서 한정판 립밤 4종 선출시 LF의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1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ère)'와 손잡고 한정판 '립 글로이밤 프리미엄 버터 글로우 에디션'을 내놓는다. 이즈니 생메르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정판은 색상별로 '생버터', '버터풀', '브라운 버터', '카라멜 버터'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버터바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 색상을 적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1월 1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된다. 올리브영 기획 제품의 경우, 이즈니 생메르 캐러멜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카라멜 치크'가 동봉돼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최대 27%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11월 올영픽 참여…레티놀 라인 4종 선배 이니스프는 오는 11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올영픽' 프로모션에서 레티놀 라인 주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크림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레티놀 시카 앰플 인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내놓는다. 11월 올영픽 선정·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특별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2개에 레티놀 겔 마스크를 추가 증정한다. 또, 올리브영 최초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더블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 혜택과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다음 달 3일 단 하루만 블랙프라이데이 오늘의 특가로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를 48%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음 달 4~8일 겔 마스크 기획전에서는 레티놀 겔 마스크 세트 구매 시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다음 달 1~1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되는 브랜드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30일 '올리브베러 성수점' 개장…“전 점포 중 최대 규모"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베러 성수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매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4개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185평으로 전체 올리브베러 점포 중 가장 크다. 또, 웰니스 상품을 직접 맛보고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1층 신규 웰니스 체험 서비스 '베러바(Better Bar)'에서는 여러 개별 제품들로 조합한 맞춤형 웰니스 메뉴를 카페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올더베러 시그니처 고운쌀 스무디' 등 단백질 쉐이크 4종과 '올더베러 레몬진저 허니티' 등 티 4종이 있다. 같은 층 '스위츠 라이브러리 (Sweets Library)'에서는 저당∙제로∙비건 트렌드를 적용한 건강 간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최근 주목받는 입욕·바디 케어 루틴을 접목한 '사우나' 콘셉트 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어드밴스드 더마'와 올리브베러의 이너뷰티가 어우러지는 '인앤아웃(In-Out) 뷰티'도 핵심 경험 요소로 내세운다. 수면∙탄력∙재생∙광채∙수분 등 이너뷰티 전용 매대에서 어드밴스드 더마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로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축했다. 여기에 부위별·소재별 맞춤형 '괄사 아일랜드'와 가루형 치약 등 이색 구강용품을 모은 '투스페이스트 아일랜드'로 이어지도록 배치했다. 한편,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월 30일 서울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이번 성수점까지 올 들어서만 총 5개 매장을 출점했다. ◇한국콜마, 피부에 문질러 녹이는 '히알루론산 파우더' 개발 피부에 뿌려 문지르면 녹아 흡수되는 차세대 전달기술을 접목한 히알루론산 파우더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스피큘 형태의 가루로 만든 '히알루론산 파우더' 제형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설명대로라면 히알루론산을 파우더형 뾰족한 결정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스피큘은 바닷속 해면동물에서 추출한 미세한 침 형태의 천연 소재로, 피부 표면을 자극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다만, 물에 녹지 않는 단단한 소재라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바른 직후 따끔함 등의 자극 부담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한국콜마는 약 4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히알루론산 입자를 단단한 결정으로 굳혀 25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뾰족한 가루로 다듬는 공법을 만들었다. 스피큘처럼 뾰족한 결정이 피부 표면에 닿아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되, 수분에 녹는 히알루론산 특성상 자극 없이 피부에 그대로 녹아 흡수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이 제형을 신규 스킨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형에 레티놀,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 피부 진정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성분을 담아 피부 집중 케어 제품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만든 히알루론산 공법을 세럼, 크림, 미스트 등 여러 제형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업지식재산대상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 전략을 잇고, 국내외에서 기술과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한섬 대표 교체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안정 속 쇄신'에 초점을 맞춰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 지주사와 식품사업을 이끈 전문경영인 2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가운데, 패션 계열사인 한섬은 7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부회장 2명, 사장 3명, 부사장 3명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3명 등 총 50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대해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어온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 리더십의 격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62년생인 장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과 기획조정본부장, 현대백화점 대표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을 지냈고, 2015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한 뒤 10여년 간 회사를 진두지휘해왔다. 사장 승진자는 총 3명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과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도 나란히 사장단에 합류했다. 한섬은 유태영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되며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봉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도 부사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성과 기반의 내부 인재를 등용해 사장단과 고위임원 진용을 갖추고,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형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이로써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롯데백화점, SSG닷컴, 11번가, 롯데마트·슈퍼

◇롯데아울렛·몰,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 개최 롯데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혜택·체험형 팝업 등을 앞세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롯데아울렛 전 점포와 롯데몰(광교·광명·군산·수지·은평·진주)에서 럭셔리, 스포츠,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표 행사로 '겨울 아우터 초특가전'을 진행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라코스테에서 구스다운·덕다운 등 겨울 의류를 최대 70% 할인가에 내놓는다. 점포별로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등에서는 다음 달 6~15일 K2 그룹전을 열고 K2·아이더·노르디스크·와이드앵글 등의 브랜드 상품에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시아폴리스점과 부여점에서는 다음 달 6~12일 뉴발란스 최대 65% 할인전을 실시한다. 체험형 팝업 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의왕점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텔레토비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팝업을, 같은 기간 동부산점에서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해피 그레이프 가든' 팝업을 각각 전개한다. 이천점에서는 다음 달 6~15일 글로벌 교육 지적재산권(IP) 콘텐츠 '넘버블록스'와 '알파블록스'의 팝업을 연다. 올해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최소 5000원~최대 100만원까지 금액대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스 럭키드로우'도 실시한다. 누적 구매액이 클수록 더 높은 금액대의 상품권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롯데백화점 앱 내 서프라이스 위크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후, 롯데아울렛 또는 롯데몰에서 1건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SSG닷컴, '쓱데이' 단독 상품 100여종 푼다…최대 3만원 지원금·쓱7클럽 100원 가입도 SSG닷컴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쓱데이' 기간 동안 장보기·라이프스타일 분야 온라인 단독 상품 약 100개를 내놓는다. 장보기 분야에서는 25대 대표 상품과 온라인 단독 상품 70여 종을 특가로 판매한다. 권역에 따라 장보기 지원금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하고, 결제금액의 7%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쓱7클럽' 100원 가입 행사도 준비했다. 뷰티·패션·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단독 상품 30여 종과 인기 브랜드 특가전을 전개한다. 리빙·유아동 카테고리에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식기 50종, 까사미아 옴므 1인 리클라이너, WMF 미니그릴, 잉글레시나 리퍼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가전·디지털 대표상품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디지털 세트를 94만원대에 준비했다. 주얼리·여행 상품으로는 도로시 18K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2캐럿 목걸이를 139만원대에, 하나투어 호주 시드니 여행 패키지를 99만원대부터 각각 선보인다. 총 16회 편성된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샤크닌자 로봇청소기와 SK-II, 조선호텔 등 주요 브랜드와 신세계그룹 계열사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11번가, 내달 1~11일 '2026 그랜드십일절'…AI 쇼핑 첫 도입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6 그랜드십일절'을 오는 11월 1~11일까지 연다.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 180여 곳과 셀러 8200여 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쇼핑'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가전 분야에서는 11번가 단독 최저가의 로보락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Slim'과 최대 54% 할인되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신제품·리퍼제품), 삼성 Mini LED TV 75인치,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등을 마련했다. 여행 상품으로는 국내 5성급 호텔과 손잡고 숙박·식사·레저를 묶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내놓는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2일), 제주 신라호텔(3일) 패키지를 차례로 선보이고, 괌·사이판 'PIC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4일)는 하루 한정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선식품은 산지 직송 상품을 앞세웠다. '더싱싱 무항생제 유정란 60구'(1일)는 1만5000원대, '제주농협 노지감귤 로얄과 4.5㎏'(2일)은 8000원대, '이순신수산 통영 깐 생굴 1㎏'(3일)은 9000원대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뷰티 분야에서는 '스킨푸드 당근실속세트'와 '아이소이 로즈PDRN 브라이트닝 세럼+미간 패치' 등 단독 구성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에이블씨엔씨의 미샤·어퓨·초공진·셀라피는 행사 기간 내내 주요 제품을 1+1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쇼핑이다. 지난 1년간 주문이 많았던 인기 상품 약 1000개를 AI가 분석·요약해 소개하는 'AI 쇼핑 기획전'을 운영하고,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 'Ai홈'을 모바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탐색 이력 기반 'AI 키워드 제안', 상세페이지와 리뷰를 분석하는 'AI 어시스턴트', 한 줄 요약 'AI 요약 문구' 기능도 적용한다. 이 밖에 'E쿠폰 메가 데이', '마트 전단특가', '원데이빅딜', '10분러시·60분러시'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무료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근 3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초특가 웰컴딜'로 GS25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500원에, 스파클 무라벨 생수 2ℓ 6병을 900원에 제공한다. 전체 회원에게는 최대 1만 '11페이 포인트' 적립과 전용 할인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마트·슈퍼, '카니버X포레스텔라 콜라보 패키지' 1200세트 한정 판매 롯데마트·슈퍼는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롯데슈퍼 프리미엄서초점을 비롯한 롯데마트·슈퍼 주요 점포 33곳에서 '카니버X포레스텔라 콜라보 패키지' 12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롯데칠성음료의 와인 브랜드 '카니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손잡고 내놓은 한정판으로,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제품 구성은 카니버 와인 1병과 포레스텔라 멤버 4인의 개성을 담은 공식 굿즈 4종으로 이뤄졌다. 패키지에 담긴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드와인 '카니버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굿즈는 포레스텔라와 카니버의 협업 디자인을 접목한 '드랍스토퍼', 포레스텔라 멤버 4인의 사인 프린팅이 담긴 '에코백', 멤버별 이미지가 적용된 '키캡', 멤버 4인의 '포토카드' 등이다. 한편, 이번 협업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평소 와인에 관심이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와인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해 팬들에게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와인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하이마트, G마켓, CU, 이마트24, GS샵, 당근, 우아한형제들, 쿠팡

◇롯데하이마트, 겨울철 수요 대응 '히터·전기요·장판' 할인전 롯데하이마트가 연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11~12월 겨울 난방가전 수요에 대응해 오는 11월 한 달 간 주요 가전 위주로 할인전을 전개한다. 히터·요장판·가습기 대부분 제품에 연장보증서비스가 적용되 5년 사후 관리(AS)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히터는 신일·쿠쿠·케이페이지 등의 브랜드 인기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신일의 '선풍기형 히터'와 '오방향 전기히터'는 각각 8만5900원에, 케이페이지의 '세라믹 선풍기형 히터' 2만9900원에, 쿠쿠의 '원통형 히터'는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메텍·국일·쿠쿠·한일 등의 여러 브랜드 전기요·장판 브랜드 상품도 특가로 내놓고, 다품목 구매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경동나비엔의 '사계절 매트'는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주방후드 등 회사의 주방가전 행사품목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7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철 가습기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버뮤다·쿠쿠·에어메이드·케리프·위닉스 브랜드의 일부 가습기 상품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쿠쿠의 경우, '가열식 가습기'·'복합식 가습기'를 구매하면 800개 수량에 한해 스피아노(SPIANO) 인테리어 조명을 준다. ◇11월 G마켓 '빅스마일데이' 모델에 배우 소지섭…이은지 등 감초 출연진도 합류 G마켓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 11월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소지섭이 뽑혓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G마켓의 유머코드를 녹여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소지섭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반드시 사야 할 상품을 알려주는 콘셉트로, 이를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재현한다. 소지섭을 비롯해 평소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팬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이은지를 비롯해 총 3인이 광고에 함께 출연한다. 출연진 전체 라인업은 다음 달 1일 일괄 공개된다. 빅스마일데이 광고 영상은 G마켓 사이트 내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페이지와 G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다음 달 2일부터 전개되는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 페이지는 이달 29일 미리 열린다. 광고 영상과 함께 할인쿠폰 5종과 선착순 할인, 빅스마일데이 단독 상품 라인업·라이브방송 일정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티저 쿠폰도 매일 자정마다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CU, 11월 군고구마 '구매 연계형 할인' 전개 CU가 군고구마 수요가 증가하는 11월을 맞이해 구매 연계형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고구마와 저지방 멸균우유를 동시에 구매 시 500원 할인해주고, 용기 배추김치를 같이 사면 1000원 깎아준다. 한편, CU에서 판매하는 군고구마는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군고구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4년 23.9%, 지난해 35.0%, 올해 1~9월 44.5%였다. 특히, 2020년에는 군고구마 매출이 호빵 매출을 추월한 이후 격차가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고구마 매출이 호빵 대비 3배 가량에 달했다. ◇이마트24, 뷰티·패션 도입점포 1800점 돌파…목표치 조기 달성 전망 이마트24는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 점포에 뷰티·패션 상품 도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상품 출시 후 13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연내 도입 목표인 2500점의 72% 비중에 달한다. 이 속도대로라면 회사는 다음 달 중 목표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뷰티·패션 상품 도입 확대와 함께 프로모션 혜택도 전개한다. 다음 달 1~30일까지 제휴결제수단(삼성카드·우리카드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토스페이 계좌머니)으로 뷰티·패션 상품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GS샵, PB 경쟁력 강화…패션·리빙·뷰티 신상품 출시 GS샵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TV홈쇼핑에서 UBGS의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피치기모 멀티웨어'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피치기모는 원단 표면을 연마해 미세한 잔털을 만든 소재다. 상의는 △런닝형 브라탑 △라운드넥 브라티 △터틀넥 브라티 3종으로 이뤄졌고, 이들 제품 모두 브라캡을 내장했다. 하의는 △겨울 내의(스킨·블랙) △이지웨어 롱팬츠 3종으로 구성됐으며, 상∙하의 라인 사이즈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침구 자체 브랜드(PB) '헤리든'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TV홈쇼핑에서 '삶아쓰는 양모 100% 침구세트' 2차 방송을 이어간다. 또 다른 PB '뷰'는 모바일 앱에서 '스킨핏 마스크팩' 5종(밀크 모이스처, 콜라겐 타이트닝, 트러플 바이탈, 유자 멜라토닝, 시카 카밍)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비건 인증을 받은 생분해 친환경 원단이 활용됐다. ◇당근, 중고차 '안심송금' 서비스 시작…소유주 인증 매물 대상 앞으로 당근에서 중고차를 직거래로 구매할 때 안전 거래를 위한 '안심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중고차 직거래 시 송금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매자가 입금한 대금을 별도 계좌에 예치한 뒤 판매자와 수취 계좌의 예금주가 같은지 파악해 전달하는 구조다. 안심송금은 소유주 인증을 끝낸 개인 회원의 직거래 매물에 적용된다. 구매자가 당근이 지정한 NH농협은행 가상계좌로 대금을 먼저 넣는 형태다. 이용료 없이 1회 최대 1000만원 미만까지 송금할 수 있다. 거래 조건·계약금을 협의한 구매자는 당근 앱 채팅방에서 즉시 안심송금을 쓸 수 있다. 판매자 계정에서 사기나 운영정책 위반 정황이 파악되면 대금 전달이 중단되며 구매자에게 자동 환불된다. 자동 환불 장치도 있다. 송금 전 구매자가 거래를 취소하거나, 입금 후 48시간 이내에 판매자가 수락하지 않으면 예치금은 구매자 계좌로 자동 반환된다. ◇배민, 파트너 편의성 제고…'배민주문접수PC' 손질 우아한형제들은 입점업주의 매장 운영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배민주문접수PC'에서 '배민셀프서비스'의 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손봤다고 29일 밝혔다. 주문접수PC는 파트너가 배달 주문을 받고 처리하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에 배민셀프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했던 신규·재주문 건수, 고객 리뷰 통계, 정산 내역 등 매장 운영 지표를 주문접수PC 홈 화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신규 추가된 '우리가게NOW', '영업현황' 버튼을 누르면 매장별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영업임시중지도 설정 가능하다. 또, '고객센터' 버튼을 통해 라이더 배차·픽업 현황 조회, 주문 취소 요청, 손실금 환급 신청 등을 상담원 연결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목록 보기 방식으로는 카드형도 고를 수 있다. 여러 주문을 카드 형태로 한 눈에 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영수증에 고객 안내 문구를 자유롭게 입력하는 기능과 실제와 같은 순서로 미리 시험해 보는 테스트 주문 기능도 신규 도입했다. 정산내역도 바꾼다. 기존에는 주문 유형별로 파트너 수익과 비용이 같이 표시 돼 플러스(+)와 마이너스(-) 금액이 섞여 있었다. 바뀐 화면에서는 매출, 비용, 입금 금액을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상단에는 입금 금액과 주요 비용 항목을 요약해 보여준다. 또, 할인이나 마케팅 비용은 배민이 지원한 금액과 파트너가 낸 금액을 나눠 표기하고, 상세 내역은 매출과 비용으로 나눠 볼 수 있어 수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접수PC 개편은 다음 달 18일부터 기기별로, 정산내역 화면 개선은 같은 달 4일 서울 지역부터 순차 적용된다. 변경되는 화면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쿠팡, 경기 연천서 지역 주민 300여 명 대상 무료·맞춤형 건강검진 쿠팡이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를 통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내 마을을 방문해 의료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지난 28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내과, 신경외과, 정신과, 치과, 한의과 등의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기도, 연천군,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함께 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등 의료진 40여 명이 참여했다. 검진 방식은 혈압·혈당 측정,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인공지능(AI) 활용 아동 성장 발달 검사 등 연령·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으로 전개됐다. 진료 결과에 따라 필요한 처치와 약제 처방도 지원했다. 이날 오후에는 민통선 내 20여 가구가 거주 중인 횡산리 마을회관에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도 마쳤다. 이 밖에 건강검진 외에도 주민들의 기념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하고 인화해 주는 '이동식 사진관'도 운영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숭실대, AI 윤리 가이드라인 시행…수업별 활용 기준 세분화

숭실대학교가 교수자와 학습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한다. 숭실대는 이달 1일부터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 교육분야'를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AI 사용 자체를 제한하기보다 수업과 학습 과정에서 적절한 활용 범위를 정하는 데 무게를 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 5대 원칙에 숭실대의 AI 비전인 'AI NATIVE'를 접목해 학교 실정에 맞는 기준을 세웠다. 수업 설계와 학습 과정에서 참고할 질문도 7가지 관점으로 구성했다. 탐색·질문·사고·협력·가치 창출·연결·참여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할 때 학습자의 사고와 판단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제시했다. 과목별 AI 사용 범위는 3단계로 나뉜다. Level 0은 사용 금지, Level 1은 제한적 활용, Level 2는 활용 허용으로 구분했다. 이에 맞춰 교수자는 강의계획서 등을 통해 적용 기준을 미리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계획서 표준안과 AI 활용 공개문,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AI 탐지 도구의 결과만으로 부정행위를 단정하지 않도록 기준을 설정했다. 정보 보호 관련 지침을 포함해 기술 및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내용을 갱신할 방침이다. 임종인 숭실대 AI위원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사용을 막기 위한 규칙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공통 기준"이라며 “교수자와 학습자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지씨셀 방문…이뮨셀엘씨주 수출방안 논의

한국을 방문 중인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GC녹십자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개발사 지씨셀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양국 바이오의약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지씨셀에 따르면 지난 21일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과 움잇 케르반 튀르키예 보건과학원 총재 등은 지씨셀 본사 및 '이뮨셀엘씨주' 제조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보건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튀르키예 현지 도입과 양국간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씨셀은 국내에서 축적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 역량과 함께 세포치료제 품목 중 전세계 최다 제조기록을 보유한 이뮨셀엘씨주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향후 튀르키예 현지에서 이뮨셀엘씨주 및 NK 세포치료제의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인허가 및 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이를 통해 현지 투자와 세포치료제 제조 및 임상시험 등 다양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뮨셀엘씨주는 지씨셀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상용화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로, 지씨셀은 제품 개발부터 GMP 제조 및 상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세포치료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인도네시아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의 현지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방문은 지씨셀이 축적해 온 세포치료제 개발·제조 및 상업화 역량을 공유하고, 튀르키예 환자들의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뮨셀엘씨주의 해외시장 확대와 함께 향후 세포치료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며 튀르키예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희사이버대, ‘예쁜 한국어 노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외 학습생 참여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자신만의 노트를 통해 학습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KF 글로벌 e-스쿨 사업단은 지난 22일 '제3회 예쁜 한국어 노트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노트를 공유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파라과이 등 5개국 8개 대학에서 25명의 학습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어휘와 문법, 한국어 표현 등을 그림과 도표, 색상 등으로 정리해 자신만의 학습 방식과 개성을 담은 노트를 선보였다. 심사는 현지 대학 교수진의 예심과 외부 전문가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학습 내용의 충실성, 구성의 체계성, 표현의 독창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을 선정했다. 작품 전시 현장에서 진행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상 수상자 3명도 뽑았다. 최우수상은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의 팜 티 아잉 링 학생이 받았다. 지난해 제2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고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의 리즈 아라우호·마이아 브리토스 학생과 베트남 다이남대학교의 쩐 마이 아인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태국 까셋삿대학교의 차크린트·쁘리아펀·탓파차 학생, 베트남 예르생대학교의 후인 투이 꾸인 학생, 탕롱대학교의 쩐 반 아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태국 까셋삿대학교의 파사이 학생, 베트남 예르생대학교의 후인 투이 꾸인 학생, 탕롱대학교의 르엉 티 투 히엔 학생이 뽑혔다. 김지형 연구책임자는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유통] 대상 일본에 ‘냉·온음용 홍초’·하이트진로 AX리더 1기…상하농원·동아오츠카·대상웰라이프·오비맥주

◇ 대상재팬, 악세스 박람회 참가해 판로 확보…다이에·타이요·카인즈서 판매 대상이 차갑게도 따뜻하게도 마시는 '냉·온음용 홍초'를 일본에 내놨다. 일본 현지법인 대상재팬이 출시한 제품은 '홍초 석류&히비스커스'와 '홍초 유자&캐모마일' 2종이다. 두 제품은 100% 과일숙성발효초에 티를 섞었고 저당·저칼로리로 만들었다. 국내엔 지난해 말 먼저 나왔고 지난해 4분기 동절기 음용식초 매출은 1년 전보다 135% 늘었다. 대상재팬은 후지경제 기준 약 370억엔 규모인 일본 음용식초 시장에서 찬 음료 위주 소비에 따뜻하게 마시는 방식을 더해 계절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7월 일본 악세스 박람회에 나가 수입 식품 전문점 '카페란테' 130개 전 점포 입점을 확정했고 다이에·타이요·카인즈를 포함한 11개 유통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관리직 26명 바이브 코딩 교육…혁신과제 절반 이상 영업·마케팅 하이트진로가 전사 AI 업무혁신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AX리더 육성과정' 1기를 마치고 우수 혁신과제를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청담사옥에서 열렸다. 교육 'WAVE 2026'은 8~9월 두 차례 관리직군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AI 도구에 프롬프트를 넣어 코드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을 배우고 1인 1건씩 26건의 혁신과제를 냈다. 과제 절반 이상이 영업·마케팅 분야였다. 3단계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상인 대상은 '현장 영업 데이터 통합 AI 플랫폼'이 받았다. '상권 분석 에이전트'와 '계약서 법률 검토 프로그램', 'Promotion Decision Engine', 'BI 어시스턴트'도 우수 과제로 뽑혔다. 하이트진로는 우수 과제를 현업에 적용하고 AX리더도 더 키울 계획이다. ◇ 상하키친, 장작 화덕·이탈리아산 재료로 심사 통과…전라도 유일 인증 매장 매일유업 관계사인 농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상하키친'이 이탈리아 나폴리피자협회(AVPN) 공식 인증을 받았다. 국내 AVPN 인증 매장은 16곳이고 전라도에선 상하키친이 유일하다. AVPN은 1984년 나폴리에서 나폴리 피자의 전통과 품질 기준을 지키려고 세운 비영리 단체다. 인증은 화덕과 식재료, 반죽, 성형, 굽기까지 협회 전통 제조법을 따르는지 서류·영상 심사와 현장 실사 등 5단계를 거쳐 나온다. 상하키친은 나폴리식 장작 화덕을 갖추고 이탈리아산 밀가루·토마토·치즈·바질을 써 심사를 통과했다. 운영을 맡은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자사 나폴리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의 노하우를 들여와 셰프 교육과 실사 대응을 도왔다.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마신다 지원…6박7일 전문 코치진 지도 동아오츠카가 KBL과 손잡고 농구 꿈나무를 길러 내는 '2026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마쳤다. 지난 20일 막을 올린 캠프는 26일까지 6박7일간 이어졌다. 캠프엔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 83명이 모였고 주최는 KBL, 후원은 포카리스웨트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전문 코치진이 맡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용으로 동아오츠카가 댔다. 학교스포츠클럽 후원과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도 동아오츠카가 이어 가는 유소년 스포츠 활동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KBL과 협력을 이어가며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인규 교수 연구팀, 대장암 환자 154명 12주 섭취 연구…발리 학회서 발표 서울성모병원 이인규 교수가 대상웰라이프의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뉴케어 캔서플랜 프로'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 발표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이뤄졌다. 연구 대상은 대장암 환자 154명으로 연구팀은 이들이 항암화학요법 전후 12주간 제품을 먹었을 때 근기능과 임상 경과를 살폈다. 비교에 쓴 대조 제품은 열량·맛이 같고 단백질이 더 적은 데다 오메가3와 아르지닌이 빠졌다. 연구 결과 비전이성 대장암 환자군에선 섭취군의 사지근육량이 12주 뒤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늘었다. 설문으로 잰 신체활동 기능 점수는 섭취군에서 유지됐고 대조군에선 떨어졌다. 뉴케어 캔서플랜 프로는 한 팩에 단백질 15g과 열량 200㎉를 담았고 오메가3 지방산과 아르지닌이 들었다. ◇ 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티맵모빌리티와 영상 4편…'티맵 대리' 앱서 공개 오비맥주가 한국도로교통공단,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대리운전 기사를 위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사용 안내 영상을 만들어 대리기사 전용 앱 '티맵 대리'에 공개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음주운전 방지장치 조건부 면허 발급에 맞춰 대리기사들이 장치 부착 차량의 시동 절차를 익히도록 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 전 운전자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재 기준 이상이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막는다. 2024년 10월25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 가운데 5년 안에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 면허를 다시 딸 때 일정 기간 이 장치를 단 차량만 몰 수 있다. 영상은 드레가·디에이텍·비츠코리아·센텍코리아 4곳 제품별로 1편씩 만들었다. 편당 30초 안팎으로 장치 작동부터 호흡 측정, 결과 확인, 시동까지 단계별 절차를 담았다.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오너·헤드 바텐더 '조화' 대결…카발란 DTS No.1 칵테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브랜드 캠페인 '팀 카발란' 3기 두 번째 주자로 서울 서촌의 바 '뽐'을 내세웠다. 3기는 국내 하이엔드 바 4곳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하나의 바, 두 명의 바텐더' 콘셉트로 7월 '코블러 연희' 편으로 시작했다. 뽐 편의 주제는 '조화'다. 19년 경력의 김현철 오너 바텐더와 시그니처 마티니로 이름난 노준성 헤드 바텐더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베이스로 각자 시그니처 칵테일을 내놓는다. 김 바텐더는 열대과일 풍미를 살린 여운 긴 칵테일을, 노 바텐더는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들었다. 두 바텐더의 대결과 칵테일 제조 과정을 담은 예능형 영상은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차례로 공개된다. ◇ 김도형 커피 앰배서더, 우유 정제한 카페라떼로 초대 수상…국내 출시 계획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시그니처 음료' 부문 상을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회는 9월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고 13개국 파트너 25명이 브루잉·라떼아트·시그니처 음료 과제로 겨뤘다. 한국 대표로 나선 김도형 커피 앰배서더는 카페라떼를 재해석한 창작 음료로 올해 신설된 이 부문의 첫 수상자가 됐다. 김 앰배서더는 우유 단백질이 굳는 원리로 음료를 맑게 걸러 내는 '밀크 클라리피케이션' 기법을 썼다. 우유를 세 차례 정제해 단백질을 걸러 내고 저온 숙성으로 유청의 단맛을 끌어올렸다. 에스프레소는 한국 한정 원두 '별빛 블렌드'로 뽑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 음료를 국내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 교촌에프앤비, '교촌1991스쿨' 붓질 체험 운영…신메뉴 '윙콤비' 시식 교촌에프앤비가 '2026 한식 페스타'에 치킨 업계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체험·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앞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외교부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한식의 날(10월24일)'을 기념해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고 주관은 한식진흥원이 맡았다. 교촌은 한식진흥원 공모와 서면 심사에서 그간 'K-치킨벨트' 사업을 함께해 온 경험과 외국인 대상 체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참가 브랜드로 뽑혔다. 행사장에선 대표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열어 방문객에게 붓질 조리법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소스, 해외 매장을 소개했다. 하프윙과 순살을 한 팩에 담은 신메뉴 '윙콤비' 시식도 진행했다. ◇ 백종원 대표, 소스 9종으로 요리 12종 시연…JFC와 B2C 유통도 논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미국 출장에서 현지 식품 유통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TBK 소스' 제품 소개·시연회를 세 차례 열었다. 일본 기꼬만그룹 계열 JFC 인터내셔널과 위즈메탁 아시안 푸즈 등이 대상이었다. 현장과 화상회의를 합쳐 약 50명이 JFC 본사 시연회를 지켜봤다. 백 대표가 시연한 요리는 김치 코울슬로와 로제 떡볶이 등 12종으로 갈비양념소스와 양념치킨소스, 떡볶이소스 등 TBK 소스 9종을 썼다. B2C 유통 가능성은 시연 뒤 JFC의 주요 유통채널 담당자와 별도로 논의했다. TBK 소스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개발과 현지 소스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위즈메탁 측에서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B2B 공급과 B2C 유통, 상품 개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 굽네, 부스서 신메뉴 시식·포토존 운영…우정욱 셰프 협업 메뉴 굽네가 K-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잇는 네트워킹 페스티벌 'SEOUL VIBE 2026'에서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맵달SEOUL'에서 열렸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약 800명이 찾았다. 부스를 찾은 크리에이터들은 치킨과 쌀떡을 함께 맛보고 신제품 테마 포토존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은 '서울엄마'로 알려진 우정욱 셰프와 손잡고 9월10일 내놓은 메뉴다. 우 셰프의 레스토랑 수퍼판 '한우 기름떡볶이'를 오븐구이 치킨으로 옮겼고 고춧가루·마늘·참깨를 볶은 양념에 대파 풍미를 입혔다. 인플루언서 런칭 파티와 홍대 플레이타운 팝업, 소비자 참여 이벤트 '찰떡조합 오디션'은 출시 뒤 굽네가 이어 온 행사다. ◇ 더벤티, 포블라시온점 24시간 운영…'더벤티 콜렉티브' 콘셉트 적용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필리핀 2호점 '포블라시온점'과 3호점 '이튼 센트리스점', 4호점 '그린힐스점'을 잇달아 열었다. 8월 1호점을 연 지 두 달가량 만에 매장이 4곳으로 늘었다. 2호점이 들어선 포블라시온은 음식점과 야간 상업시설이 몰린 마카티의 대표 외식·야간 상권이다. 더벤티는 이곳에 '더벤티 콜렉티브(theVenti Collective)' 콘셉트를 입혔고 메뉴는 기존 매장과 같게 두고 매장 분위기를 바꿨다. 간판과 배너엔 한국적 디자인 요소와 시그니처 퍼플 컬러를 썼고 야간 상권에 맞춰 24시간 문을 연다. 3호점은 퀘존시티의 업무·상업 복합 상권에, 4호점은 산후안의 쇼핑몰 GH Mall에 자리 잡았다. ◇ 치폴레, 98석 규모 매장에 태블릿 대기 등록…오픈 당일 선착순 150명 키링 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가 국내 두 번째 매장 '강남신세계점'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98석 규모로 문을 연다. 메뉴 구성은 1호점과 같아 부리또·부리또 볼·타코·샐러드·퀘사디아 가운데 형태를 고른 뒤 라이스와 빈, 메인 재료, 살사, 토핑을 취향대로 더하면 된다. 2호점엔 매장 태블릿에 대기 정보를 등록하면 입장 10분 전 호출 알림을 주는 대기 등록 서비스를 들였다. 치폴레 키링은 오픈 당일 선착순 150명에게 돌아간다. 아시아 1호점인 강남대로점은 9월2일 문을 열었다.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의 합작법인으로 연내 국내 3호점,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1호점을 열 계획이다. ◇ 스미후루코리아, 무한도전 런 2년 연속 공식 협찬…원주 트레일 레이스 지원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러닝 대회 현장에 바나나와 바나나칩을 지원하고 있다. 스미후루코리아가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공식 협찬사를 맡은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행사 완주자들은 간식으로 '감숙왕 시즈닝 바나나칩'을 받았고 행사장엔 브랜드 부스도 섰다. 6월 강원 원주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에서 600여명이 달린 '2026 원주 마무트 마운틴 레이스'에선 체크포인트에 '감숙왕'을 놓고 완주자 전원에게 감숙왕 1입봉을 건넸다. 감숙왕은 필리핀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스미후루코리아의 대표 프리미엄 바나나다. 스미후루코리아는 감숙왕을 바나나칩으로도 내놓고 있고 사워크림앤어니언·솔티드카라멜·김맛 시즈닝을 입힌 '감숙왕 시즈닝 바나나칩'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 한식진흥원, 장·쌀 등 식재료별 10회 교육…한식페스타서 메뉴 시식회 한식진흥원이 청년 셰프의 한식 전문성을 키우는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을 마쳤다. 4월6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까지 모두 10회차로 진행됐고 영 셰프 20명이 참여했다. 장과 돼지, 봄나물, 콩, 기름, 뿌리채소와 열매, 해산물, 쌀 등 한식 식재료가 회차별 주제로 다뤄졌다. 영 셰프들은 식재료별 특성과 조리법, 그 안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배우고 이를 현대 요리로 풀어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했다. 강사로는 온지음의 조은희 방장과 박성배 셰프, 조희숙 셰프, 정관스님 등이 나섰다. 교육 성과는 지난 24~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식페스타'의 '한식 메뉴개발 및 시식회'에서 선보였다. 영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한식 메뉴를 관람객이 맛볼 수 있게 했다. ◇ 한우자조금, 이천 농장·가공장·한우프라자 방문…4개 국어 리플렛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에 있는 해외 외교·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기 이천에서 '한우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엘살바도르 대사와 파라과이·호주·필리핀 등 주한 대사관 관계자, 영국 가디언·중국 신화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프랑스 공영방송 기자들이었다. 지난 21일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를 주제로 열린 팸투어는 새봄농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김성진 새봄농장 대표에게 한우 사육환경과 사양 관리 설명을 들었고 이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한우 메뉴를 맛봤다. 신선P&F 가공장에선 오후 일정으로 도체 발골부터 가공·유통, 품질관리까지 과정을 둘러봤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 현장엔 국·영문 통역이 붙었고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4개 국어 안내 리플렛도 마련됐다. ◇ 동아출판, 31일 대전·11월21일 제주서 한국사 세미나…현직 교사 4명 강연 한세예스24그룹 계열 동아출판이 교사 대상 세미나 '두클래스 윗 미' 그림책편을 마치고 중·고등 역사 교사를 위한 한국사편을 이어 간다. 이 세미나는 교사들이 수업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으로 이끄는 수업'을 주제로 한 그림책편은 지난 17일 서울 동아출판 본사에서 열려 참석률 100%를 기록했다. 초등 교사이자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까망이고동이 쌤'이 '시각적 문해력 쑥쑥 그림책' 활용 수업법과 바이브 코딩을 접목한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한국사편은 오는 31일 대전 라마다 호텔, 11월21일 제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열린다. 강연은 대전에서 권은재 풍생고·장성예 대전외고 교사, 제주에서 김수정 서귀포여고·송치중 한성과학고 교사가 맡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롯데백화점, 세븐일레븐, 롯데온, 11번가, NS홈쇼핑, 쿠팡 CPLB, 우아한형제들, 신세계면세점

◇롯데百 부산본점, 첫 IP 전문관 '팬덤 스페이스' 입성…애니·게임·피규어 총망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층에 약 1785㎡(540평) 규모의 지적재산권(IP) 전문관 '팬덤 스페이스(FANDOM SPACE)'를 연다. 최근 서면 상권을 중심으로 젊은 고객들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부산본점을 1호점으로 선정했다. 팬덤 스페이스에는 핵심 앵커로 일본 애니·굿즈 전문 브랜드 '애니메이트(animate)'가 들어선다. 다양한 인기 IP의 캡슐토이를 즐길 수 있는 '반다이 가샤폰 오피셜샵'과 꽝 없는 캐릭터 뽑기로 유명한 '이치방쿠지'도 조성된다. 캐릭터 콘텐츠로는 '리락쿠마' 등을 유명한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엑스(SAN-X)'가 입점한다. 또, 프라모델·피규어로 잘 알려진 '코토부키야', '굿스마일컴퍼니' 등 일본 주요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매장 '베스트하비'도 들어선다. 팬덤 스페이스 개장을 기념해 지하 1층 키네틱 스테이지에서는 원피스 무기와라 스토어·해리포터 마호도코로 등 대형 팝업스토어 7개가 동시에 문을 연다. 다음 달 8일에는 오후 2시에는 9층 엘아레나에서 한 달간의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개 팀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캐릭터 코스프레 챌린지' 결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을 성공적인 1호 모델 삼아 향후 잠실 롯데월드몰 등 전국 주요 거점으로 해당 모델을 확장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건강 간편식 '밸런스푼' 판매 호조…라인업 확대·할인 프로모션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내놓은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 출시 5개월 만에 8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래 지난 27일ᄁᆞ지 샐러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었고, 샐러드 카테고리 매출 상위 5개 중 4개를 밸런스푼이 차지했다. 수요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나트륨을 약 30% 낮춘 '계란참치마요김밥'과 '새우듬뿍샐러드'를 출시하고, '반숙란롤샌드'는 가격을 기존보다 12% 낮췄다. 아침시간대 수요 잡기를 위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오전 7~11시 동안 네이버페이로 밸러스푼 등 샐러드 전 종 결제 시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 31일까지 '파나소닉 브랜드위크'…쿠폰·카드 할인 혜택 롯데온은 오는 31일까지 '파나소닉 브랜드위크'를 열고 전기면도기, 바디 트리머, 드라이기 등에 적용 가능한 15% 쿠폰을 지급한다. 7% 카드 할인도 적용된다. 대표 상품인 '파나소닉 멀티플랙스 5중날 람대쉬 전기면도기 ES-LV67'은 코털제거기 ER417과 함께 이뤄진 기획세트로 내놓는다. 최대 혜택가 적용 시 5중날 면도기 ES-LV67 기획세트는 14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휴대성·충정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USB C타입 충전 방식의 3중날 ES-RM3FX도 있다. 최대 혜택가로 구매 시 7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신규셀러 성장미션' 시작…신규 셀러 정착 지원 11번가가 신규 판매자를 위한 '신규셀러 성장미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 3개 이상 등록, 첫 결제, 고객 체험단 모집 또는 첫 리뷰, 유·무상 광고 집행 등 4가지 미션 달성 시 일정 기간 최대 4% 가격 할인 지원이나 광고 포인트 3만 점을 준다. 이를 60일 내 모두 완료하면 광고 포인트 10만 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규 셀러의 입점 절차도 간편하게 바꿨다 개인사업자·간이과세자를 대상으로 제출 서류를 줄였다. ◇NS홈쇼핑, '고객 참여형 방송' 판매 성과로…콘텐츠 15건 제작, 14건 방송 NS홈쇼핑이 고객의 의견을 방송 제작에 직접 반영해 실제 판매 성과로 연결한 '2026 NS스킨십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7일 수료식을 성료했다. '2026 NS스킨십 서포터즈'는 NS홈쇼핑의 핵심 소비층인 50대~70대 고객이 방송 제작 과정에 참여해 상품에 대한 의견과 실생활 경험을 나누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1일부터 3개월 가량 운영됐으며, 방송을 기획하는 20~30대 PD와 50~70대 고객이 함께 상품 설명과 시연 방식, 콘텐츠 제작에 함께 했다. 회사는 활동 기간 동안 총 6차례의 정기 모임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고객의 상품 사용 경험과 구매 결정 기준,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등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실제 사용 경험과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 15건을 제작해 총 14건의 방송에 적용했다. 실제 판매 성과도 나타났다. 예컨대 '일월 온열담요'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방송에서 판매 목표 대비 실적이 직전 방송과 비교해 30% 정도 나아졌다. 고객의 실사용 경험도 방송 콘텐츠에 접목했다. '램프쿡 누름팬' 방송에서는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요리 영상과 사용 팁을 소개했다. NS홈쇼핑은 이번 활동에서 쌓은 고객 의견과 분석 자료를 향후 방송 기획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 CPLB, 중소 채소·과일 협력사 81개사 초청…“신선·안전 먹거리 협력 강화" 쿠팡의 PB 계열사 씨피엘비(CPLB)가 27일 중소 채소·과일 협력사 81개사를 초청해 '2026년 공급사 농산물 품질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는 기존·신규 PB농산물 공급사 관계자 105명과 씨피엘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계절별 농산물 품질관리 방안 △고객 의견 기반 품질 개선 사례 △품질 이슈 예방·대응 사례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계절·기후 변화에 예민한 신선 농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시기별 주요 품질 문제와 운영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우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일조한 우농영농조합법인, 나들농업회사법인 등 2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멈추지 않는 도시, 기술로 만든다"…배민,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6' 진행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6'을 성공리에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우아콘은 배민의 기술적 성취와 인사이트,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멈추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기술'을 주제로 40여개의 발표 세션이 준비됐다. IT 기업· 스타트업 종사자, 개발자 지망생 등 1만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2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우아콘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고명석 CTO(최고기술책임자), 한다니엘 딜리버리 총괄이 배민이 그리는 미래 배달 산업과 이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배민이 만들고 싶은 도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 바로 닿는 심리스 시티(Seamless City)"라며 “우리나라 인구는 미국보다 7배 적지만 음식점 수는 우리나라가 훨씬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발생하지 않은 주문을 예측하고 고객, 가게, 라이더, 로봇까지 연결하여 변수가 많은 현실에서 수많은 결정을 실시간으로 내리는 최적화를 통해 촘촘하고 복잡한 시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명석 CTO는 배민의 인공지능(AI)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3000개가 넘는 고객 변수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혜택·추천을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초개인화 엔진은 물론, 메뉴별 주문수와 처리 속도를 반영해 평균 오차를 50% 감축한 조리시간 예측 모델, 지역 혼잡도 등 58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를 2배 이상 강화한 배달시간 예측이 대표 사례다. 다음으로 한다니엘 총괄은 비 오는 저녁, 주문 하나가 처리되는 과정을 짚으며 '심리스 시티'가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배민은 비가 오기 전 지역별 라이더 수요를 미리 예측해 우천 시 대응 시간을 기존 대비 약 80% 줄였다. 한 총괄은 “직관이 아닌 실험과 데이터로 라이더 수요, 도착 예정 시간, 이동 경로 등을 결정하고 있다"면서 “심리스 시티는 하나의 획기적인 혁신이 아니라 작은 기다림을 하나씩 없애면서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신세계免, 제주항공 신규 취항 연계 특별 프로모션 신세계면세점은 제주항공의 내년 1월 8일 인천~센다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노선 이용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25만원, 온라인 17만원 등 총 42만원 상당의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항공 일정별로 변동될 수 있다. 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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