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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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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석유 이틀째 상한가...흥구석유도 28%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4 09:25
한국석유 CI

▲한국석유 CI

한국석유 등 석유주가 장 초반부터 랠리를 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경 한국석유 주가는 전일대비 29.81%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도 28.00%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이 두 종목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석유주의 강세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만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데 따른 기대감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단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아직 영일만 일대 석유 매장 여부, 채산성 등이 입증되려면 멀었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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