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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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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내 ‘AI 세탁·건조 체험존’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6 10:00

YG 고객 대상 ‘트롬하우스’서 세탁∙건조 핵심 기술력 소개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사진=LG전자 제공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YG(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LG 트롬 워시 타워·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Y세대와 교감하고 소통하며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함이 목적이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냉장고·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씽큐(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한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코어테크)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이 있다. LG전자의 차별화된 세탁 비결인 'AI DD모터'와 차원이 다른 건조를 가능케 하는 '인버터 히트펌프'가 전시돼 있다.




트롬하우스의 '런드리룸'에서 방문객은 워시타워에 현장 비치된 빨랫감을 직접 넣으면서 딥러닝 AI 기술로 구현한 '인공지능 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옷감의 재질, 무게 및 오염도에 맞춰 세탁·건조를 제공하는지 알 수 있다.


LG 트롬 워시 타워와 워시 콤보는 공간 효율성·편리함·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롬 워시콤보'는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설치 공간이 좁거나 한 번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내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다. 하단에 분리세탁이 가능한 '미니워시'를 추가 설치하면 드럼 세탁기·건조기·미니워시를 '3인 1'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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