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11월 11일~17일 집계)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부문 투표에서 영탁이 58,73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탁은 2위인 임영웅과 약 12,903표 차이를 보이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위: 영탁 (58,738표)
영탁은 58,738표라는 높은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계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활발한 활동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이번 주 투표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했다.
2위: 임영웅 (45,835표)
임영웅은 45,835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영탁과의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며 높은 득표수로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그의 섬세한 감성과 무대 장악력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3위: 정동원 (13,164표)
정동원은 13,164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신예 트로트 스타로서 그의 젊은 팬층이 이번 투표에서도 두드러졌으며,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위: 박지현 (5,663표)
박지현은 5,663표로 4위를 기록했다.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곡 해석 능력이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5위: 장민호 (4,492표)
장민호는 4,492표로 5위를 차지하며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랜 경험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6위~10위: 이찬원, 황영웅, 에녹, 나훈아, 진성
6위는 4,212표를 기록한 이찬원이 차지했으며, 황영웅(572표), 에녹(427표), 나훈아(407표), 진성(113표)이 각각 7위에서 10위에 올랐다. 특히 황영웅과 에녹 등 새로운 얼굴들이 순위권에 등장하며 트로트 신예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투표 결과는 영탁의 폭발적인 팬덤과 임영웅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동원, 박지현 등 신예 트로트 가수들의 성장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트로트 남자 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팬들의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