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배구 팬심 투표 결과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스파이크로 팬심을 사로잡은 배구계의 여신은?' 투표에서 김연경이 978표를 획득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정호영은 352표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지지를 얻었고, 강소휘는 257표로 3위를 기록하며 팬심 경쟁의 주인공이 되었다.
1위 (978표)
김연경 - 2주 연속 팬심을 사로잡은 배구 여제
김연경은 978표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세계적 배구 스타로서 그녀의 존재감은 여전히 독보적이다. 정교한 플레이와 탁월한 리더십은 팬들에게 변치 않는 신뢰를 심어주며, 김연경이 왜 '배구 여제'라고 불리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압도적 표심은 김연경의 상징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위 (352표)
정호영 - 차세대 스타의 입지 강화
정호영은 352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인 그녀는 블로킹과 파워풀한 플레이로 팀의 핵심 자리를 굳히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꾸준한 성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차세대 배구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3위 (257표)
강소휘 - 팬심 사로잡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
강소휘는 257표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인 그녀는 강력한 스파이크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팀을 이끌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비록 2주차에서도 3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연경의 독주와 상위권 경쟁
김연경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배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첫 주보다 득표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정호영은 안정적으로 2위를 유지하며 팬심을 꾸준히 모았다. 파워풀한 경기력과 함께 차세대 배구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강소휘는 2주차에서 257표를 획득해 3위를 유지했지만, 첫 주 대비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활발한 플레이와 성장세는 상위권 경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위권에서는 김수지와 양효진이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양효진은 18표에서 145표로 크게 상승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위권에서는 박은진과 부키리차가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예림은 다소 하락하며 8위에 머물렀다. 신규 진입한 신연경과 위파위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꼽힌다.
팬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
김연경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팬심을 다시 한번 증명한 이번 '스파이크로 팬심을 사로잡은 배구계의 여신은?' 투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강소휘와 정호영의 도약 또한 눈길을 끌며 앞으로의 경쟁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다음 주에도 배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12월 3주차 투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