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영탁쇼'가 오늘(16일) 방송된다.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국민 쾌남 영탁의 단독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남녀노소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탁의 신들린 26곡 무대와 MC 붐과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코너 속의 코너 등으로 구성돼 명절 연휴에 풍성한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영탁의 일대기가 뮤직쇼 형식으로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가수라는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2004년 영탁의 데뷔 무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상'을 열창하는 22살 청년 '박영탁'의 풋풋한 모습은 어땠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솔로 앨범과 팀 활동을 거쳐 14년간 무명 가수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영탁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랜 무명 서러움을 날리고 '미스터트롯' 시즌1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폭발적 사랑을 받은 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영탁의 20년 일대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영탁과 MC 붐은 MZ력을 테스트할 신조어 대결에 나선다.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오답이 속출해 녹화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는 후문. '분조카', '오놀아놈' 등 신조어 앞에서 찐으로 당황하는 국민 삼촌 영탁과 MC 붐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탁쇼'는 이제는 큰 사랑을 받는 가수가 돼 TV조선에 금의환향한 영탁의 단독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영탁은 “이름을 걸고 단독쇼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 여러분이 저에게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오늘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