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본사에서 14개소 부산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한 후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과 추유진 봉생동구재가노인지원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해당 후원금은 다음달부터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복지단체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선정된 14개 복지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후원금 전달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KRX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복지프로그램지원’, ‘긴급위기지원’ 등 영역별로 사업을 공모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2019년부터 다섯번째 실시하는 한국거래소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복지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적시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