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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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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다음달 대표이사 교체…방성훈 씨에스베어링 대표 선임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0 18:32
씨에스윈드 본사 전경.

▲씨에스윈드 본사 전경.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제조 기업인 씨에스윈드는 오는 10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방성훈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씨에스베어링의 대표이사인 방성훈 후보자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방성훈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삼성중공업 등을 거쳐 2010년 씨에스윈드 SCM 부서에 입사했다. 이후, 중국, 캐나다 등 법인장으로 근무하며 생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본사 전략기획 부문장을 역임해 기업경영 전반에 있어서도 이해도를 높였다.


방성훈 후보자는 씨에스윈드에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경영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입사 8년만에 씨에스베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통해 생산성 개선, 품질력 강화 등 차별적인 생산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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