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 공모전, ‘나의 자격증 취득기 및 정보보호 경진대회 참여 수기’ 결과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정보보호학과가 지난 4월부터 공모한 ‘나의 자격증 취득기 및 정보보호 경진대회 참여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과 수업 및 학과 활동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해킹 대회 등 정보보호 관련 경진대회 참여 수기 공모를 통해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의 전공 관련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한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관련 활동을 독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R3SJster(레지스터)’는 웹 진단 및 웹 해킹 실습을 통한 기술의 습득, 이론 교육의 이해와 적용 능력 증진을 위한 실습 진행, 보안 및 해킹 관련 대회 참여를 통해 경험 축적 및 실력 향상을 통한 사이버 공격 방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준비기’ 내용으로 참여했다.

장려상을 차지한 정보보호학과 민예인 학우와 박태준 학우는 학교에서 수강한 전공과목을 통해 무난히 합격한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기’를, 정보보호학과 서상균 학우는 ‘정보보호학과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나의 계획 및 목표’라는 내용으로 입상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유혜정 학과장은 "안전한 스마트 IT 사회를 책임지는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이용하여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배운 지식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지식으로 활용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한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확보, 온오프라인 학습지원프로그램 운영, 대학원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신편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선배 멘토링 등 차세대 기술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보호학과는 해킹보안 전문가과정, 사이버수사 전문가과정, 산업보안 전문가과정, 보안코딩 전문가과정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안전하게 책임질 미래형 정보보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기술 보안에 대한 지능정보보안 특별과정도 마련했다.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학력 이상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