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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외담당 사장과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원장,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왼쪽부터)가 지난 16일 스마일하우스 8호 개소식을 했다. |
스마일하우스는 학대와 방임, 미등록 이주아동 등 소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형 그룹홈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생활 공간 뿐 아니라 심리치료와 자립지원금 결연 후원, 정서적으로 안정을 더하는 멘토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총 3개 동 규모의 스마일하우스 8호 건립에는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이 기부금과 물품 등을 기부해 뜻을 더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하우스 개소 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소외 아동들이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지원 외에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학대나 방임으로 인해 가정과 분리돼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뿐 아니라 학대가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한 고민도 함께 하며 더 나은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