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이상형 찾기 테스트’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상형 찾기 테스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이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총 12단계로 진행되는 문항에 체크를 하면 본인의 이상형을 찾아준다. 이상형은 청순가련 첫사랑, 요즘 대세 뇌섹남, 안정적인 전문직, 자수성가 사업가 등으로 다양하다.

이렇게 추천된 이상형은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맞선 시에도 활용된다. 노블레스 수현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감성매칭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NCS를 기반으로 회원의 결혼관과 가치관, 성향, 직업, 나이 등을 고려해 커플매니저가 최종 회의를 통해 매칭 상대를 결정짓는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이상형이 뚜렷하게 정립된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이에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이상형 찾기 테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해당 테스트는 회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 드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지만, 회원이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테스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