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가 지난 7일 마련한 부산항관계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온라인 설명회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
8일 BPA에 의하면 이날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예방적 관점에서의 설명, 대응·법무 관점에서의 설명으로 나누어 각각 안전보건공단과 법무법인이 발표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으로 항만에서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인한 처벌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법 이해도를 높여 관련법을 제대로 준수하는 등 항만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했다.
또한 BPA는 항만의 계약특수성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인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해석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특히 설명회에 앞서 부산항 관계자들로부터 2주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문사항을 수렴하고 법무법인을 통해 답변을 준비하는 등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속에 진행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와 준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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