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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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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정관덕산길 간판 개선사업’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1 17:00
오규석 기장군수, ‘정관덕산길 간판 개선사업’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사진 맨 오른쪽)가 11일 오후 3시, ‘정관덕산길 간판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11일 오후 3시, ‘정관덕산길 간판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군에 의하면 ‘정관덕산길 간판 개선사업’은 정관읍 정관덕산길 24~44 일원 320m 구간에 있는 32개 업소, 47개의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2022년 간판 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800만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1억 8000만원(국비 1억 8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이 일대 구간을 간판 개선사업 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 3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체선정을 완료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해 간판 디자인을 결정하고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노후화된 간판이 정비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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