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사회문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제공=진도군 |
이번 장애인 현장 체험 학습은 평소 야외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정신 장애인들에게 야외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간의 친밀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또 다과 체험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성 향상 등을 유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현장 체험 학습은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문화를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yc830799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