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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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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주민불안 해소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9 22:30
최병일 안양시의장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주재

▲최병일 안양시의장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주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설명회를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개최

▲안양시의회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의원 다수, 집행부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및 지중화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안양시의회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개최

▲안양시의회 7일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의원들은 시민건강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을 변형할 경우 대책이 있는지 여부 등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의회도 시민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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