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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최초 ‘청년센터’ 개소···청년문화 활성화 기대만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1 15:02
곡성군 청년센터. 제공=곡성군

▲곡성군 청년센터. 제공=곡성군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을 위한 청년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곡성군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됨에 따라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청년만을 위한 공간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유입을 유도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반이 될 것이다.

시설은 자유로운 토론과 교육이 가능한 교육장,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될 여행자 쉼터도 운영된다.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전담매니저가 주축이 되어 곡성의 미래가 될 청년들의 소통·창업·문화 활동을 적극 돕는다. 앞으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심리치료, 크리에이터 교육, 재테크 관련 생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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