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K-스타월드 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하남시가 국가정책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지속 요구해온 K-스타월드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용역비 확보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규 간사, 이용호 문광위 간사,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위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찾아 다니며 적극 건의해 이뤄낸 성과로 중앙부처에서 이헌재 시장 정치적 영향력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하남시는 올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 주최 국회 문광위 이용호 간사)를 여야 주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하남시 11월3일 ‘하남 K-스타월드’ 조성 국회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
한편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민선8기 하남시 역점사업으로, K-POP 전용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테마파크(마블시티) 등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3만명 일자리 창출, 연간 관광객 300만명, 2조 5000억원 경제유발효과 등으로 국내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런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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