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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 계묘년 천년의종 타종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작년 12월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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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 계묘년 천년의종 타종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민 60여명은 타종행사에서 총 33회를 타종하며 안산 발전과 새로운 도약, 시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아울러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 △소원 메시지 만들기 △송구영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 등을 통해 힘찬 계묘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타종하며 각자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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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 계묘년 천년의종 타종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종행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보내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작을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는 시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