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 법률이 5월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 미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수행하려면 TF팀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업 설정 및 기업투자 전략 구상 및 조성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대성 의원은 "파주시 현황과 중-장기적인 도시기본계획 등이 잘 반영된 효과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파주시가 지정돼야 하는 당위성을 부각해 성공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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