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친환경종합분선센터’ 조감도[홍천군 제공] |
홍천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비 등을 통해 국도비 7억원을 투자해 정밀분석장비를 구입 및 설치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분석에 적극 나선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공사는 지난 8월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에 맞춰 잔류농약 검사 장비인 LC-MS/MS(226종)와 GC-MS/MS (237종)등 정밀 분석 장비를 구입 설치할 계획이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구축되면 홍천군내 무농약, 유기 인증농산물뿐만 아니라 생산 출하 단계 농산물의 잔류농약 463종을 검사하고 양액 원수 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스마트농업에 대응하는 등 지역농업인에게 최첨단 시설과 수준 높은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4년부터 3774건의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수행해 왔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확대 구축되면 기존보다 촘촘한 농산물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