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날 설명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산업(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핵심 분야인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분야 선도 기업과 고양시 관심 기업 3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설명회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벤처기업촉진지구,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 투자를 요청했다.
▲고양특례시 27일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특히 "고양시는 관내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대형병원과 케이(K)-바이오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일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종 기반시설, 전임상시험 등을 지원받고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 27일 고양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현재 고양시는 국가첨단산업(바이오 분야)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작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올해 10월 본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4년 토지분양,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