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28일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횡성군] |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합대와 14개 대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 최규만 도의원, 이동권 횡성경찰서장, 최승주 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방범 활동 우수 사례 공유와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 방범대원 26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 대회사와 격려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방범대원의 축제인 직무경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늘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 및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여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