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3 강원스쿨밴드 Rock(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생들이 예술적 소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 6팀, 중·고 14팀 총 20팀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악기 연주와 보컬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등위 선정 없이 모두가 어울리고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이영숙 원장은 "한 번 본 것은 한 번 깨닫는 것만 못하고, 한 번 깨닫는 것은 한 번 행함보다 못하다는 옛말이 있다"며 "보고 깨달은 것을 다양한 예술활동과 인성·수련활동 속에서 몸소 경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우리 강원 학생들의 인성이 올바르게 자라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