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는 행복 버스킹이 열렸다. |
위원회는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화 함께하는 문막읍 우리동네 행복버스킹’을 주제로 버스킹을 진행했다.
통키타,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문막읍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공연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도 불렀다. 이와 함께 문막읍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 회원들의 서각전시회도 열렸다.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깊어가는 가을날의 아쉬움을 음악이 있는 행복 버스킹이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일산동에서 온 시민은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러 왔는데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져 아쉬웠다. 그 아쉬움을 음악으로 채워 줘 참 좋았다"고 말했다.
▲4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행복 버스킹이 열려 최성우 문막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4일 주말을 맞아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북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