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공연장 내 아이스링크 조감도[원주시 제공] |
빙상 레포츠 시설이 없는 원주시는 겨울철 방학 기간에 맞춰 시민들이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개장해 평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다. 현장 결제를 통해 1회(1시간 30분)당 소액의 임대료를 받고 스케이트, 안전모, 보호대 등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개장식 날 빙상쇼와 함께 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스링크에서 겨울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원주시민이 안전하게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