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는 겨울 시즌 오픈을 앞두고 ‘윈터 패스권’을 출시한다.[사진=레고랜드] |
레고랜드 코리아는 한국과 비슷한 기후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른 국가 내 레고랜드 리조트들의 겨울철 휴장과 달리 한국 내 가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오직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의 레고랜드를 동절기에 오픈한다.
이에 ‘윈터 패스권’을 지난 달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능한 레고랜드 윈터 패스권은 기존의 시즌 패스권보다 약 50% 저렴해진 가격으로 출시해 온 가족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파크 1일 이용권 또한 겨울 시즌 동안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대·소인 구분없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동절기 기간 중 겨울철 기온 저하로 웨이브 레이서, 코스트 가드 아카데미, 스플래시 배틀 등 수중 및 일부 어트랙션은 중단된다.
이를 제외한 브릭스트릿, 브릭토피아, 미니랜드, 레고 닌자고 월드, 레고 시티, 해적의 바다 등 6개의 클러스터 구역을 오픈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수중 어트랙션이 제한되는 대신 입장료를 낮추고 레고랜드의 인기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텐츠 등 실내 시설 및 이벤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는 월요일과 주말(금,토,일요일)기간 오픈을 하며, 내년 1월1일부터 3월24일까지는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 할 예정이다. ess003@ekn.kr